요즘 들어 편두통이 너무 자주 생겨서 걱정이 큽니다. 한 번 시작되면 머리 한쪽이 지끈거리고, 빛이나 소리에도 예민해져 일상생활이 힘들어져요. 충분히 쉬어도 나아지지 않을 때가 많고, 혹시 스트레스나 건강 문제 때문은 아닐지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병원에 가봐야 할지, 생활습관을 먼저 바꿔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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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말해뭐해
편두통이 잦아지면 단순 피로가 아닐 수도 있어요.
꼭 전문 진료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담율로
편두통 심하면 진짜진짜 괴롭죠
횟수가 잦아진다면 병원 가보세요
콘센트
편두통의 원인은 다양해요.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도 많으니 스트레스 관리를 좀 해 보세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산책, 러닝 등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마오병
수면의 질이 안 좋으면 편두통이 더 심해지더라고요. 수면량을 늘려 보세요. 그리고 수면의 질을 높이려면 운동과 스트레칭이 도움이 되니 하루 1시간 운동 자기 전 30분 스트레칭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안레몬
편두통 심하면 꼭 MRI 정밀검사 받아보세요. 단순 두통이면 진통제 먹으면서 통증 조절하면 되지만 혹여나 다른 질환이 있는지 알아보는게 중요하니까요 빛에도 예민한거 보면 편두통 양상이 심한가봅니다
바다사랑태양
저도 코로나 백신 접종 후에 편두통이 생겨서
관련 자료를 찾아 보았는데요...
편두통은 “생활습관 관리 + 필요 시 병원 진료”를 병행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아래 사항을 스스로 자가 진단해 보시고...
지금 병원에 가야 하는지,
아니면 생활습관부터 시도해도 되는지 판단해 보시길요...^^
** 병원 진료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 (중요***)
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신경과 진료를 먼저 받는게 좋습니다.
- 두통이 갑자기 매우 심하게 시작됨 (번개 치듯)
- 처음 겪는 유형의 심한 두통
- 두통과 함께 팔·다리 마비, 말 어눌함, 시야 이상, 복시
- 발열, 목 뻣뻣함
- 진통제를 먹어도 점점 심해짐
- 한 달에 8~10일 이상 두통 발생
- 밤에 두통 때문에 잠에서 깸
- 50세 이후 새로 시작된 두통
=> 이런 경우는 단순 편두통이 아닐 가능성도 있어요.
** 생활습관 관리부터 시도해도 되는 경우는....
- 예전부터 반복되는 비슷한 양상의 두통
- 맥박 뛰듯 한쪽 머리 통증
- 메스꺼움, 빛, 소리 예민함 동반
- 진통제 먹으면 어느 정도 호전됨
- 한 달 1~4회 정도 발생
참고로 편두통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은~~~
(1) 수면을 충분하게
(2) 수면시간과 기상시간을 평일, 주말 모두 동일하게
(3) 공복, 저혈당 피하기
(4) 카페인 조절(커피는 하루 1~2잔 이내로)
(5) 스트레스와 두통을 유발하는 음식 피하기
사람에 따라 두통 유발 정도가 다르지만,
술(와인), 초콜릿, 치즈, 가공육, MSG가 많이 든 음식은
두통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켈리장
편두통의 원인은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신경, 혈관, 호르몬, 스트레스, 생활습관등이 다 연관이 되어 있으니까요
다만 최근에 편두통이 잦아지셨다면 최근 생활중 뭔가 바뀐게 있을까요?
빛이나 소리에도 예민하다면 뇌신경 문제일수도 있으니 일단은 병원 진료가 먼저겠네요
원인을 먼저 파악하시고 빨리 치료받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