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골다공증 관리에 힘써야겠어요. 빨리 치료하는게 중요하더라구요ㅠㅠ
골다공증으로 진단 받고 치료를 차일 피일 미루었어요
그러다 이번 건강검진에서 수치가 더 안좋게 나와 병원을 찾아 치료를 시작했어요
치료 시작전 준비사항을 준비해 주사를 맞고 현재 회복을 위해 노력중입니다
골다공증 수치가 -3.8로 나왔어요
처음에 나온 골다공증 수치는 -2 정도 였어요
그리고 4년전애는 _2.8이였고요
골다공증이 음식조절하고 운동 하면 현상은 그대로 유지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이번 건강검진에서 상태가 더 안 좋은 것으로 나와 이젠 안되겠다 싶어 병원을 방문했어요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먼저 건강검진 결과(골다공증 촬영 사진과 결과지)를 제출하고
의사선생님의 설명이 이어졌어요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선 먼저 먹는약과 주사제가 있으며 먹는약에 비해 주사제가 효과가 더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 주사제를 선택했어요
의사선생님도 저의 상태가 너무 안 좋으므로 주사를 맞는게 좋다고 하셔서
제가 맞을 주사제의 부작용이 치아의 하악골이 괴사가 되는 등의 안좋아질 수도 있다고 하시고 그래서 칼슘약응 복용하먀 뼈를 튼튼히 해야 한다구 칼슘 보조제도 처방해주시네요
만약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주사를 맞고 있는 기간에 발치를 하게 되면 그동안의 치료과정이 물거품이 되므로 먼저 치과에 가서 검진을 통해 치아 상태를 확인하고 스케일링 까지 받고 오라고 했어요
치과에 가서 설명하고 검진다 받았죠
그리고 골다공증의 치료는 골다공증 수치가 -2가 될때 까지만 의료보험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국가에서는 -2 정도의 수치면 뼈가 부서러지지 않을 정도까지 이며 딱 여기까지만 의료보험 적용을 해준다고 하네요
의사선생님의 주의사항 중에 하나가 절대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 하라고 하시네요
-3을 넘어가면 넘어지는 순간 뼈가 완전 조각조각 날거라면서요
특히 목욕탕에서 넘어지지 말것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 주의하라고 하시네요
그래도 의료보험 적용해주는 것만해도 얼마나 다행인지요
골다공증 치료를 위한 주사제의 경우 6개월에 한번씩 맞는데 주사제가 항상 비치되어 있는게 아니라 주문해야 한다고 해서 첫 상담하고 일주일 뒤에 골다공증 치료 주사제가 도착했다고 문자를 보내 줘서 문자받고 가서 주사 맞았어요
1년에 두번 골다공증 치료를 위한 주사를 맞고 나서 다시 mri를 찍으면서 골다공증 치료의 효과를 추적관찰 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골다공증 치료를 위한 기간은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어 3년~5년 정도 라고 합니다
첫 주사로 맞은 골다공증 치료 주사제는 프롤리아로 팔뚝의 안쪽에 맞았어요
좀 많이 아프더라구요
주사를 맞고 나서는 쇼크나 기타 부작용 여부를 관찰하기 위해 병원에서 15분 정도 대기했구요
무리한 운동 및 샤워를 금지 시키더라구요
이렇게 골다공증 치료를 위한 첫번째 치료가 시작되었어요
처음 골다공증 진단을 받고 그 자리에서 약을 한달분 처방받았는데
그때 약은 정말 복용과정이 힘들었어요
골다공증 치료약은 아침에 공복에 약을 먹고 30이상 눕거나 앉지 말고 서 있어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오래되어 가물거리긴 하지만요
그러곤 다시 가서 약을 받아와야 했는데 미루다가 그만 안가게 되고 그럭저럭 시간이 지나버렸네요
상태가 안 좋아 약보다는 골다공증 치료 효과가 좋다는 주사제가 차라리 편한거는 있는거 같아요
다만 임상과정에서 나온 부작용만 없기를 바랄뿐이네요
그때부터 꾸준히 치료했더라면 아마 더 빨리 좋아지지 않았을까 후회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