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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고흥)홍이비인후과 다녀와서~

감기에 걸리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미리 치료를 받아놓으면 좋을 때가 많다. 심하게 아프면 약도 잘 안 듣는 것 같은 데 미리 약 약을 써 놓으면 수월하게 넘어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시골이기는에도 나름 인기있는 이비인후과가 음네에 있는데 이름은 홍 이비인후과다. 건물 일층은 약국이고 이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형제가 운영 한다는 말이 있다.

 

병원때문에 아침 일찍 접수를 하려고 해도 어르신들 손님이 많아서 대기는 필수다

 

오래 기다려야 하지만 기다리는 좌석도 많고 별 어려움은 없다. 근처에 주차할 곳이 넓지는 않지만 시장 근처나 천변에 눈치껏 주차를 하고 대기 하면 된다.

 

의사 선생님이 약간 까칠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진료를 잘 보면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 이기 때문에 매년 다니고 있다. 아이들 예방접종 이라던지 감기 기운이 있어서 약이 필요할 때 내가 몸살이 걸려 진료가 필수일때 찾는 곳이다

 

아이들 어렸을 때는 약이 좀 센지 항생제 영향인지 설사를 해서 마땅치 않았지만 시골이라 뾰족한 수가 없어 자주 찾는다.

 

보험 때문에 서류를 요청 하면 약간의 수수료를 지불 해야 한다.

 

바로 일층에 약국이 있기 때문에 그 점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약을 넉넉히 주시는 편이고 다음 진료를 무조건 봐야 한다고 하신다.

 

오래된 곳인 만큼 의사 선생님 나이도 있는데 문닫지 않고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다 했으면 좋겠다

 

환자는 주로 소아 그리고 노년층인데 이비인후과라 그런것같다 별도의 검사실이 있어서 난청검사도 하고 나라에서 시행하는 예방접종도 할수 있다

보청기가 필요한 어르신들도 많이 오시는것 같다

 

시설이 현대화된것 같진않지만 옛것이 주는 정감이 있다

 

전남고흥)홍이비인후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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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해뭐해
    시골 병원이지만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아온 모습이 인상 깊어요. 
    대기 시간이 길어도 진료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서 꾸준히 찾게 되는 이유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