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어느날 아침 눈을 떠 일어나려는 순간 세상이 빙글 빙글 돌면서 속이 메스꺼웠어요
한참을 엎드려 있어도 진정이 안되고 토하고 결국 병원을 갔어요
이석증이란 진단을 받고 오랜 고생 끝에 약물과 자가 치료 운동을 하며 극복했어요
이석증을 경험해 보신 분들은 그 고통을 아실 것입니다
이석증은 전정기관의 벽에 붙어 있어야 할 이석이 원래위치에서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으로 들어가 반고리관을 자극해서 발생한다고 해요
평형유지에 필수인 칼슘결정체인 이석이 벽에 붙어서 머리나 몸을 움직일때 같이 움직여야 하는데 얘가 이탈해서 평형유지를 못하는 것이죠
이석증의 증상으로 제가 겪은 것은 빙글 빙글 돌아서 일어날 수가 없다는 것이구요
토할 것 같이 속이 메스껍고 심해지면 정말 토하게 되더라구요
처음 이석증을 진단 받은 병원에서는 저의 증상을 들어보더니 침대에 누워
정면상태에서 왼쪽으로 눕고 다시 엎드리고 오른쪽으로 눕고 다시 정면으로 보도록 시켰어요
그리곤 제가 어떤 상태에서 가장 어지러움을 느끼는지를 체크 했어요
그리곤 설명을 해주는데 일단은 스트레스나 노화현상도 한 몫하는것이므로 이석증 치료를 위해 약물을 처방해주고 집에서 지켜야 할 여러가지 주의사항을 얘기해주었어요
그때 병원에서 처방받은 이석증 치료를 위해 자가 치료법은
애기들이 사용하던 가운데가 비어 있는 베개를 구입해서 가능한 한 엎드려 있는 방법이었어요
그외 tv 컴퓨터 스마트폰도 안보려고 노력했구요
어지러움과 메스꺼움이 가장 큰 증상인 이석증의 고통이 너무 힘들어 정말 열심히 지켰어요
이석증 치료를 위해 약물 복용도 열심히 하며 3개월을 다녔어요
그랬더니 나았어요
그래서 별로 깊게 생각하지 않고 이제 나았으니 안심이다 라고 생각하며 잊고 지냈어요
그런데 6개월 후에 다시 재발했어요
이번엔 여기저기 수소문해 이석증 치료 잘한다는 병원으로 옮겼어요
두번째 방문한 병원에서는 검사 방법이 달랐어요
여긴 정말 전문적인 냄새가 나더라구요
정말 이것 저것 검사도 많이 하고 저의 평형 감각 상태도 몸으로 보여주는 그런 검사들이었어요
처음 방문한 병원보다 훨씬 체계적으로 검사하고 검사하는 데만도 30분 넘게 걸렸어요
그리곤 의사선생님과 면담하고 약을 처방받고 그 의사선생님 만의 독특한 이석증 자가 치료를 위한 운동법을 배워 왔어요
이석증은 정말 괄리를 잘 하지 않으면 계속 재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석증 치료를 위한 약물은 어지럼증을 완화하는 약이 있는데 이는 빠르게 증상을 완화시키지만 졸리는 단점이 있고요
이석증 치료를 위한 두번째 약물인 진정제도 같이 주는데 이는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오래 복용하면 무기력감을 불러오더라구요
그리고 이석증 치료의 마지막 약물은 혈류개선제인데 이것은 장기적으로 효과가 있을거 같았어요
이석증 치료를 위해 처방해주는 약물이 주는 부작용도 있고 해서 이석증 치료를 오직 약물에만 의존해서는 안되겠다는 것을 깨닫고 이석증 치료를 위한 자가치료법을 열심히 시행했어요
의사선생님이 직접 개발한 운동법 일명 바베큐치료법을 아침 저녁으로 5회씩 실시하고
유트브에서 찾아본 애플리 운동법도 실시하고 그외 좀더 쉬워 보이는 자가 치료법들을 여러가지 실시했어요
이석증 자가 치료법인 애플리 운동은 처음엔 좀 어렵고 더 어지럽다는 느낌도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익숙해졌어요
이석증 치료를 위한 자가 치료법중 가장 하기 쉬운것은 의사선생님이 가르쳐준 바베큐 운동법이었어요
아침저녁으로 왼쪽으로 누워 1분, 엎드려1분, 오른쪽으로 1분, 바로 앉아 1분을 1회로 하는 방법이예요
아침 저녁으로 이석증 자가 치료법인 바베큐운동을 2회씩 매일 실시하는거죠
다시 또 이석증이 재발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정말 시간만 나면 이석증 자가 치료법으로 운동했어요
그렇게 해서 이제는 정말 편하게 살고 있어요
이석증이 생겻을 경우 먼저 병원을 찾고 급한 증상은 약물로 치료하고
나머지는 집에서 자가치료법으로 의사선생님이 권해주는 자가 치료법으로 운동한다면 빨리 나을 수 있을거예요
이제는 심하게 이석증 자가 치료 운동을 하진 않지만 매일 매일 조금씩은 하면서 미리미리 예방도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