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비염 치료를 위해 이비인후과에 다닌 후기

만성 비염 치료 후기를 찾고 계신가요? 만성 비염 치료는 완치는 어렵지만 평상시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하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만성 비염 치료를 위해 했던 제 치료 과정들을 공유하고자 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어렸을때 코감기가 자주 걸렸었는데 잘 낫지 않고 오래 가는 경향이 있었고 이게 비염으로 이어지면서 성인이 되어서는 만성 비염 치료를 해야되는 사례입니다. 만성 비염 치료는 보통 이러한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코막힘 중 한가지 이상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이라고 합니다. 사실 병원에서 코 내부에 있는 염증반응 자체를 직접적으로 확인하는건 어렵기 때문에 증상만을 두고 비염, 축농증, 만성비염이라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비염 원인도 굉장히 다양한데 개인마다 갖고 있는 면역 상태도 다르고 알러지 체질이나 계절적 요인 환경적 요인, 자율신경계, 호르몬 등 영향을 주는 요인들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저는 온도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찬 바람이 호흡기에 들어가면 콧물이 바로 나오기 때문에 한겨울만 조심할게 아니라 4계절 내내 조심해야 되는 경우라고 만성 비염 치료가 더욱 힘든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에도 에어컨 온도가 직접적으로 호흡기에 들어갈 경우 콧물이 흐르는 경우가 자주 있어서 여름에도 비염약을 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만성 비염 치료를 위해 좋다는건 여러가지 해본것 같습니다. 작두콩처럼 비염에 좋다는 것도 먹어보곤 했지만.. 결론은 본인에게 잘맞는 이비인후과에서 약 처방 받아서 초기에 약을 먹는게 가장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집에 항상 상비약처럼 만성비염 약을 구비해두고 있습니다. 만성 비염 치료는 어렵지만 본인 상태 잘 체크하여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