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인줄 몰랐는데 목디스크 판정.

목디스크일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왼쪽 어깨가 너무 아파서 힘찬병원 신경과를 방문했어요. 이곳은 목디스크,무릎수술도 많이 하고 임상이 많아서 좀 멀어도 일부러 간거였어요. 신경과인지 신경외과인지 어깨가 아파서 왔다하고 진료를ㅈ받았는데 어깨에는 이상이 없다네요..어깨조직은 이상이 없는데 아프다하니 다른 과로 이전해서 진로받고 가라길래  다른 원장님께 진료를 받았는데 목 디스크일수도 있다고 mri를 찍어보자고 해서 예약하고 목mri  찍었어요. 경추 4번5번이 조금 삐져나온 목디스크라고 자세교정  및 꾸준한 치료를 권하시네요. 당장 통증이  줄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기치료..체외충격파치료..도수 치료등 권하시는 치료 열심히 받고 자세에 신경을 많이 써서 서서히 통증이 줄어들었네요.  어깨가 너무 아파서 병원갔는데 목디스크라니..너무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체외충격파치료는 왜 그리 아프던지요.   한번 아파보니 집에서 목 마사지도 자주 해주고 누울때도 목베게를 베고 곧은 자세로 누우려고 노력중입니다. 목마사지기는 의외로 시원해서 쇼파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가족들이 다같이 애용중이거든요.  다들 아프기전에 조심하시고 아프면 일찍일찍 병원가보세요.  참으며 병 키우면 나중이 더 힘들어요.  목디스크 얼마나 힘든지..열심히 관리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