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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진 입꼬리때문에 무서운 인상이란 말을 한번씩 들어서 고민입니다.

젊을때야 크게 신경안쓰고 그러거나 말거나 하면서 살았는데
이게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의 표정이 중요하고 인상이 중요하더군요.

제가 입꼬리가 쳐져있는 편인데 마스크를 일상적으로 쓰던 시기를 겪으면서 
더 많이 느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을땐 사람들이 눈이 참 이쁘게 생겼다며 장난도 치고
첨 보는 분들도 스스럼없이 먼저 말거는 분들도 많았어요.

그런데 요즘엔 마스크를 잘 안쓰고 다니는 분들이 많다보니 저도 안쓸때가 많지요..
근데 뜬금 혹시 화나는 일이 있냐 하는 분도 있고, 오늘 기분이 안좋아보인다 하는 분도 있고

 

전 그냥 가만히 앉아서 일을 하거나 고민을 하고 있을뿐인데도 그렇게 물어보는 분들이 있어요.

이게 다 하관 때문이구나 생각하다가 

처진 입꼬리가 원인 이구나 싶더군요.

 

처진 입꼬리때문에 무서운 인상이란 말을 한번씩 들어서 고민입니다.

 

이 입술 모양에서 꼬리가 더 쳐져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때도 웃어야 하는데 입꼬리때문에 웃는게 어색합니다. 

어떤 시술을 해야 활짝 웃는듯한 시원한 입모양이 될 수 있을까요?

너무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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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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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입꼬리가 쳐지면 아무래도 시무룩하게 보이거나 화나게 느껴지긴 해요
    저도 가만히 있으면 차갑게 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시술보다 조금 힘드시겠지만 <스~마일>하고 계셔보세요 ㅎ
    처음엔 좀 어색하고 까먹기도 할때가 많은데..
    저도 약간 입꼬리 올리거나 웃는 얼굴로 앉아서 있다보니 지금은 약간 버릇처럼 표정이 달라졌어요
    시술로만 입꼬리를 올리기는 힘드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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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g.Min-LEE
      작성자
      저랑 비슷하신가봐요.그냥 가만히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는데 무슨일이 있었냐 하는 말 듣는거 지겹기도 하고..억지로 얼굴에 표정을 짓고 있는건 더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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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어릴때보다 나이들면 유독 인상이 어두워보이긴 하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표정도 적어지고 살의 처짐도 심해지기 때문이겠죠~ 최대한 자주 웃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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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g.Min-LEE
      작성자
      재미있는거 웃긴거 보는거 좋아하고 잘 웃는답니다 ^^웃는걸 좋아하는거랑 남들이 보는 표정이랑은 다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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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와행복
    저도 입꼬리가 약간처져서 의도적으로 거울보며 웃는연습하는데 쉽지않아요 시술받고 싶은 생각도 가끔은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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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g.Min-LEE
      작성자
      가만히 있어도 다른사람들이 기분좋아보인다 얘기하는게 훨씬 좋을 것 같아요... 인상쓰고 있다는 말 듣는것 보단 훨씬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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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땡이
    인상이 안좋아 보이면 신경이 쓰이겠어요
    시술도 있긴 하지만 거울보고 웃는 연습을 해보세요
    일부러 웃어도 건강에도 좋고 인상도 점점 좋아보이지
    않을까요??
    웃는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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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이 꼬리가 처졌는데 무서운 인상으로 보이나요 전혀 몰랐던 일입니다 많이 듣는다면 성형 고민이 될 것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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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
    저도 40 대 후반 직딩남 인데요.
    눈 주변은 웃상이라 인상이 뭐라 안하는데요.
    입꼬리가 쳐져서 비슷한 이야기 너무 많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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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그냥 무표정인데 다른 사람이 오해하면 힘들지요 
    입꼬리가 처져 있으면 신경이 많이 쓰이잖아요
    입꼬리를 올리는 운동을 해보세요 
    '은' 모양을 내보면 입꼬리가 올라가요 
    눈주위에 주름이 생기면 그부분을 손으로 살짝 누르고 하시면 좋아요 
    시술로는 입꼬리 보톡스 필러도 도움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