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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퇴사 당했는데(?), 올해 선물 걱정이네요

언젠가부터 장인 장모님께, 봉투 드리고 그리고 작은 선물도 같이 드렸었거든요

 

결혼하고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닌데,

2-3년 전부터 어떤 계기, 로 시작한게 지금까지 온거 같아요

 

명절때마다 봉투는 기본적으로 드렸었고,

여기에 선물도 준비해서 드렸었는데,

두 분이 특히 손목 발목 안좋으셔서

 

작년 설엔, 관절 영양제 시중에 있는 것들 중 하나로 각각 두달치씩 드렸고

작년 추석때는, 영양제 잘 안챙겨드시는 것 같아서, 그냥 근적외선광선조사기 시중에 있는 것들 중 하나로, 각각 1대씩 편하게 찜질하시라고 드렸습니다.

 

너무 좋다고 개운하다고 전화까지 하시고, 그때 좋아하셨던 기억이 있어서,

올해 명절 휴일도 긴데 왠지 기대(?)도 하실거 같고 해서요

 

갑자기 하던걸 안하면 괜히 안좋은일 있나 염려하실까봐, 그게 또 걱정이 되긴 하네요

 

하필, 작년 12월 퇴사당한 시점에서, 괜히 비용적인 부분도 걱정이 되고,

 

그래도 이번엔 그냥 사정 안좋으니 넘어가는게 낫겠죠?

아니면 관절 안좋으신 분들께 그냥 무난하게 비용 적당한걸로 해드릴 만한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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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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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땡이
    ㅠㅠ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사정을 모르시나봐요??
    아시면 선물 하지 않아도 이해 하시지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쉽지 않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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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멍40
      작성자
      곧 재취업 될 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있긴 하지만, 명절도 긴데 말씀드려서 괜히 걱정끼쳐드리고 싶지 않아서요
      고민되네요. 말씀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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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여니2
    설명절 이라 걱정되시겟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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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멍40
      작성자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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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영도영
    명절이니 그래도 조그만한것이라도 해드리면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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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멍40
      작성자
      네 현실적으로 말씀하신 부분이 제일 맞는거 같아요. 근데 이전에 좋은거 해드려서 적당한 선을 생각하는 것도 고민이긴 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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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운백도
    사정에  따라  하셔야죠
    내가 살기 바쁜데 어찌 다 챙기나요
    잘 말씀 드리면 이해 하실거에요
    너무 걱정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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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여사
    설명절 되면 선물이 걱정이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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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데또까
    명절만 되면 늘 고민인것같아요
     힘들땐 안하셔도 되지않을까 싶기도해요
      살포시 부인분께서 말씀 드리겠지요
    부모님께서 다 이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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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와행복
    설명절이 길어서 걱정되시겠지만 형편것 하시고 다음에 취업되면 더 좋은거 하시면 되지않을까요 선물로 스트레스 받으연 건강에 안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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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니비니
    무리해서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장인장모님도 이해하시지 않을까요
    할수 있는선에서 하시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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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쓰이시겠어요..
    지금 사정대로 안하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아니면 작은걸로 하나 사셔도 되구요~
    비용적으로 부담이 있는데 선물 드리는것도 어렵지요 ㅠㅠ
    다 이해하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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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
    에고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한번 하면 안하는게 맘에 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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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고 걱정 되시겠어요 모르시나봐요 
    부모님들은 다 이해하실꺼에요
    힘드시면 무리하지 마시고 안하셔도 될꺼 같은데 부모님은 선선물보다 님 걱정 더 하실꺼에요  기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