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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고 기억못할때?

 소리를 욱 질렀어요

 이유가 형때문에 사고치셨는데 하루 

이틀은 아니고 시집온후  15년 넘어요

 그중심에 첫째올빵인 시어머니

 뒷수습을 시어머니와  저의 신랑이 해요

 

 전엔  무조건 화를 저에게 냈어요

 일,시어머니때문에 화난것,형 모든걸

 그냥 화풀이 상대  어린 나이였고

  그대로 당하면서 살아온거지...

 

 그러다 제가 확 뒤집고 반전된후

  그버릇이 고쳐졌어요 

 그렇게 몇년이 흘렀는데 

 그날 또 훅 화를 냈는데 소리지르고

 기억을 못해요ㅡㅡ;;

 황당해서..

  이혼까지 다시 생각하고 진지하게 말한후 

  

 너역시  이유없이 첫가집과연 끓었듯이 나도

 이제 그리 할거라고   다짐과함께  끝냈는데

 바로 옆동인 쟈기 집에  밤늦게 수다 떨러

 또 가시네~~~

 

 부모님이니깐 이해는 해요

 그래도 몇일이나 되었다고 날무시해서 그리 가는건가요?  그럼 시어머니 또

 다시 아주버님 올인 사고치게 도와주고 계실껀데.     

 그리고 화낸걸 기억못하면 무서운거 아닌가요?    아님 무시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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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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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류맘
    요즘은 시댁식구라고 무조건 복종하고
    이해하고 하는 시대는 아닌거같아요 
    하기싫은거 하고싶지않은거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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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네 몇년전부턴  꼬박 꼬박 말대답도 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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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폐메이커
    무조건 하는건 아니지요.
    정확한 의사 표현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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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그니깐요.
      어릴적엔 뭘 몰라 전부 저만 잡아먹으려
       했기에  그랬다해도 지금은 바뀌었죠~
       
      그런데 자꾸 남편 꼬들기니 달달이  생활비도
      적게아닌 많이드리는것도 불만인거 안말안하는데
       쌀인게 이제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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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be
    술한잔 하시고 개씨부럴놈아등 욕한번 하고 주무세여 그리고 다음날 기억안난다고 하시고요 욕종류는 많이 있습니다 가장 가벼운거 하나 적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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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술을... 끓은지 오래되었지만
       제가 주량을 모를만큼 알콜 해독을 잘해서;;;; 
       그건 안통해요
       맨정신으로  해줄수있어~^______^ 
       몇번 해봐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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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윤녀
    화낸걸 기억못하다니요?
    한번 뒤집을때가 되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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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한자
    이래서 효자하고는 사는 게 아니라잖아요
    오로지 자기집자기집. 부인에게도 부모가 있음을 정녕 잊나봐요
  • 김영동
    억지로 하는거 아닌거 같아요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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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헌
    요즘은 시댁이라고 무조건 막 다 들어주고
    그런 시대는 갔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생각 말하셔야 상대방도 알아들을거 같아요
  • 김찐💛
    와 진짜 너무하네요 ㅠ 
    옆동네 자기 집 밤늦게 수다떨러 가버리는거 
    너무 얄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