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리는 영하 16도에 아들과 아들친구와 엄마들만 다녀와서 절대 아빠 없이 가지 않겠다 마음 먹었는데 5월 27일 하루종일 비오는 날 또 갔습니다. 약 먹으면서 한 몸 바쳐서 놀아주고 집에 와서 기절. 다음에는 꼭 아빠랑 둘이 보내겠어요. 저만 경험하기에는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