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뽕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막상 쿠폰 만들어와도 시키기가 힘들어요.. 아직 아기같은데 설거지 시키고 청소 시키고 그런게 잘 안되더라구요 ㅎ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가정의 달이라고 쿠폰을 만들어 왔어요.
이불개기, 설거지하기, 감사 노래 불러드리기, 분리수거하기, 요리도와주기 쿠폰
그중 소원 들어주기 쿠폰이 있네요.
먼가 알차게 쓰고싶은데...
어떤 소원을 이야기할까요?
아이가 나름 뿌듯해하며 할 수 있는 일이 머가 있을까요?
참고로 이 아이는 7세 남아
초등 형1명 중딩 형1명 4세 남동생이 있는 셋째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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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즐거운인생의나
어머나 소원들어주기 좋네요 아이가 젤루 잘할수 있는걸 고르셔서 도와달라고 하시는 건 어떨까요 성취감도 생길수 있는 좋은 기회일것같아요
- JJang
동생한테 태권도 알려주기했어요!! 본인이 배워온거 자랑도하고 동생하고 놀아주니 제가 다른일을 할 수도있고요^^
- 충효원투쓰리맘
저도 받아 본 쿠폰이네요 ㅋ 막둥이한테 엄청 하기 싫은티 내면서 귀찮아 하니 설거지 해주더라구요 설렁설렁 하는듯 하는데 또 꼼꼼한듯 하고 ㅋㅋ 도와줘서 고맙다 하고 헹구는건 제가 하니 엄청 뿌듯해 했어요
- JJang
막상 도와주면 제가 할 일이 늘어나긴하지만... 본인은 엄청 뿌듯하잖아요^^
- 민재 혜민 ❤
아이가 어릴적에 저도 받아본 쿠폰이네요. 태권도장. 유치원등에서 만들어와 내밀던 고사리같은 내 아이들이 너무 컸어요
- 김영동
잠깐 고민하다가 어려운거 말고 라고 한뒤 나중에는 까먹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