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일순
참 난감하시겠네요 일단 숙제가 아닌 수업이라면 아이가 한번 만들어봤으니 상황 설명을 잘하고 이번에는 친구랑 공유하도록 유도해보시면 어떨까요 다음 수업 때 새것으로 사준다고 대화해 보셔요
캐시닥 앱 설치
어제 아이가 방과후 수업으로 창의로봇을 듣는 날이였어요
매주 화요일날 수업이 있는데
일주일전에 다녀와서 바로 가방은 잘 챙겨두고
다시 꺼내서 수업을 갔는데 가방안에 부품이 없다고 하더군요
처음엔 잘 찾아보라고 하고 선생님께 말씀드려 친구랑 만들기를 하면서 수업을 끝냈는데 ..
알고보니 일주일전에 아이가 친구랑 가게에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러 갔다가 그냥 두고 나왔더라구요...(작품을 매시간 만들기 때문에 작품으로 만들어진 상태)
그걸 일주일이나 지나서 알았고...
가게에 전화해보니 당연 없고 cctv도 지워진 상태...
아직 수업은 3번이 남은 상태지만
다음 분기 수업을 들을려면 부품이 꼭 필요해요...
그래서 새로 사면...7-8만원...
중고로도 살수 있지만 잘 없는 상태...
수업 3번은 친구랑 나눠 쓰면 된다지만
그 친구한테도 미안하고 중요부품은 또 못쓸테고...
이래저래 난감한 상황이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고라도 사줘야 할까요??
수업은 그냥 친구꺼랑 나눠 써야 할까요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