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이거 주고 학교가더라구요. 4일날 개교기념일이라 학교안갔고 이제 중3이니 학교서 시간내서 쓰게하거나 한것도 아닌듯한데.. 아이가 주는 자발적인 편지글 너무 감동적이네요. 사랑하는 어머니상 존경하는 아버지상 받고나니 눈물나네요. 이맛에 아이키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