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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링치링 시크릿 쥬쥬에서 티니핑까지

치링치링 시크릿 쥬쥬에서 티니핑까지

주말이면 오는 애기덕에 치링치링 노래 100번은 들은 것 같아요.

아기상어 장난감은 이제 안찾는거 같아요.

지 엄마는 유투브 못보게 하니까 눈만 뜨면 할머니 하고 내려와요.

시크릿 쥬쥬 공주옷에 양산, 화장품 가방, 핸드폰 등등 꼭 들고 다녀요.

주중에는 농장을 하기 때문에 시골에 있고 금요일밤에 올라와 일요일 밤에 내려가는데 토요일, 일요일은 애들이랑 놀아줘야해서 운동하러 못나가요.

다행히 새벽에 날씨 좋아 새벽 러닝하고 운동하고 들어왔어요.

저는 이모할머니이고 시골엔 친정엄마가 계시니 우리 조칸 진짜 육아에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데 애기엄마들 힘들어 하는 모습보면 많이 안타까워요.

부모는 자식에게 잘 키우고 싶다는 욕심과 책임감이 있으니 엄격해 지기 마련이지만 할머닌 사랑만주면 되니 애기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또 할머니가 키운 애들이 버릇없다고도 하나봐요.

독박육아에 힘들어하는 어머니들 모두 힘내시고 자신을 위한 시간도 조금씩 꼭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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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프로필 이미지
    장보고
    요즘 엄마들은 아이들한테 너무 쏟아부어요..아이나 엄마나 정말 쉴틈이 없더라구요..세상에 정보는 넘쳐나고 그걸 걸러줄 힘이 없는거 같아서 보면서 안타깝네요..
    아이도 좀 떨어진 거리서 바라봐줘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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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탕카7
    애가 크니 치링치링이 어떤 노래인지 모르겠네요 아이 어릴 때 독박 육아 너무 힘드시죠
  • 딸둘맘
    치링치링~ 저도 아이 어릴때 많이 들었어요 ㅋㅋ
    아이키우면서 힘들때 남편 도움받아 저만의 시간을 좀 만들어서 취미생활을 하며 힘들었던 시절 버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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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행복한베니
    우리 조카도 어릴 때는 우리집 올 때마다 애착인형 여러개, 담요, 뭣도 없는데 가방 꼭 챙겨 오고
    장난감 종류별로 다 갖고 오고 짐이 한가득이에요 ㅎ
  • 김영동
    아이가 너무 귀엽네요 노는 모습이 잘 배운거 같아요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