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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이 고민에 대해서..

✏️사춘기 아이 고민에 대해서..

 

저도 사춘기 딸이 있어요.

저도 고민이 많지요.

 

큰애는 남자고 크게 티 안내고 따라오는 성격이라 크게 기억나는건 없고 오히려 그런 아이들이 성인되서 늦게 이때다 하고 한번씩 충돌했는데..

그건 군대 다녀오면서 집떠나서 홀로서기를 본의 아니게 해보며 안정화 된거 같아요.

 

근데 여자아이들은 좀 다른것이 감수성이 남자보다도 더 발달해서 사춘기에 확 돌변해요.

 

이때 알아줘야 할것은..

자아 자존감이 생겼다는거에요.

이런 상태의 사춘기 아이에게 

"너는 이런게 잘못됐다 다르다..나때는.." 

이런 얘기하시면 절대! 안되요.

 

아이는 가치관이 성립됐고 스스로 발전 시킬거에요.

아이가 한 행동에 이유를 생각해 보시고 부모는 그편에 서서 칭찬할 이유를 만들어서 칭찬하고 이해하고 그런 태도로 대하셔야해요.

 

생각해 보세요.

나때는 필요없어요. 시대가 급변했어요.

이제는 아이에게서 배우려고 하고 그아이가 원하는데로 해주셔야해요.

잘못된길 바른길이 우리가 아는 옛날 그길이

아니에요.

내 아이가 자기 세상에 중심이에요.

 

시대가 변했고 아이들은 새로운 존재에요.

늘 노력하는 모습을 부모님이 먼저 보여 줘야하고 아이게는 서툴러도 칭찬하고 격려하고 그게 더 낳아요.

 

가족간에 눈치보고 살피고 기분 맞춰주고 그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마음이 100프로 라면 관심을 50프로만 주기요^^ 나에게 50프로 관심 가져야죠.

 

 

✏️사춘기 아이 고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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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프로필 이미지
    구름방울
    이제 막 사춘기가 시작하려는 딸을 가진 저에게 너무나 도움되는 글이었어요
    요즘 별것 아닌데 자꾸 부딛히는 듯 하고
    제 잔소리가 점점 많아지고 있거든요
    JN님 글 보며 제가 벌써 잘못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반성합니다 ㅜㅜ 아이를 존중하고
    관심은 반만... 네네 ㅜㅜ
    • JN
      작성자
      세대차이 있어요
      아이 생각 이유 존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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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라리
    그때는 관심 적당히 주는게 중요하더라구요ㅎㅎ
    • JN
      작성자
      네에 무심한척 하는게 좋아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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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폐메이커
    사춘기 저에게는 너므 먼 이야기네요
    그렇지만 곧 닥칠 일이져
    • JN
      작성자
      너므 먼 일이라니 아이들 너무 이쁜때 인가봅다
      부럽네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주세요
  • 바다
    정말 정답이 없는 육아인 것 같아요.
    저희들 자랄 때랑 너무 달라서, 한 아이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과 비슷한 맥락인 것 같아요.
    • JN
      작성자
      그렇지요 아이마다 개성이 다 달라사 그져 존중해주는게 좋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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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지니
    질풍노도의 사춘기 고딩을 키우고 있어서 너무 공감합니다. 정말 다른 세계의 사람이고 독립된 자아 그 자체네요. 그래도 충동도 많고요. 
    • JN
      작성자
      맞아요 그렇기 해도 충돌도 많지요
      부러운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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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얀둥이
    자식교육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거 같아요.. 그래서 자식농사라는 말이 있나봐요.
    • JN
      작성자
      네에 맞아요 잘 하고 싶어도 맘데로 안되죠
      멀리 잘 두고 봐야지요
  • 다우니향기
    사춘기는 참 어렵지요...
    저도 한때 엄마랑 안좋앗엇네요ㅜㅜ
    • JN
      작성자
      가족간에 늘 어려워요
      서로 조심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