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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손발톱 깎기

2023.10.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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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손발톱 깎기

고딩때 까지도 손발톱 너무 길면 깎으라고 5번쯤 얘기하다가 엄마가 해줄께 내놔~

그러면 큰 👣발을 내밀던 놈이 군대 다녀오더니 알아서 잘 깎네요.

군대는 참교육이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기숙사 갈때 간다고 인사 안하고 가서 서운하다고 했더니 오늘 아침에는

"엄마 나 간다~~"

"그래 잘갔다와~~ 아니 잘지내~~^^"

시험기간이라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기특합니다.

어른이 됐네요.

군에서 독립된 제대로 어른이 된것 같아요.

네바이넙

군대 다녀오더니 많이 어른스러워졌나보네요.
아드님이 철이 드셔서 이제 든든하시겠어요.

2023.10.16 16:38

작성자

네에 어릴적에도 든든한 친구였지만 이제는 성숙된 어른이지요

2023.10.17 07:08

구름방울

군대 다녀오면 아무래도 더 듬직해지는 것 같아요
우리아들은 아직 초딩인데 그날이 벌써 두려우면서도 기다려지네요 ㅎ

2023.10.16 17:43

작성자

아 초등은 무럭무럭 이쁘게 자라야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23.10.17 07:07

송쩡

군대까지 잘 키우셨군요 
더훌륭하게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2023.10.16 18:29

작성자

네에 참 부러운 시절이네요~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2023.10.17 07:07

라라리

군대가서 많이 배우나봅니다 ㅎㅎ
어른이 되었네요

2023.10.16 21:16

작성자

네에 부모와 떨어져 독립되게 이년 가까이
지내고 오니 자아가 더 커지는
기회이지요

2023.10.17 07:06

지폐메이커

어른이 되어 온다는 것이
군대의 장점이지요

2023.10.17 05:53

작성자

네에 많이 성장했어요
이제 스스로 잘할것 같아요~

2023.10.17 07:06

이닝지아

아들들은 군대를 다녀오면 혼자할수 있는게 많아지는것같아요.
제 동생을 봐도 그래요 ㅋㅋ 군대다녀오더니 좀더 사람된느낌이랄까요.

2023.10.17 13:01

작성자

네에 때가되면 부모품을 떠나야 더 크게 성장해요
부모의 똑같은 잔소리는 오히려 독이에요

2023.10.17 19:21

깐데또까

 초6저의 아들 같아요~
 지금은 스스로 깎을수 있도록 하고 있긴한데..
 다시 제가 깍아 줘야 해서 ~^^

2023.10.18 19:23

작성자

가끔 그러는건 정겹지요
스스로 할수 있지만요

2023.11.05 07:06

다우니향기

ㅋㅋㅋ아드님도 이제 많이 큰거겟죠 
어른이 됐네요~~

2023.11.13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