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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들 어찌하시나요

 사춘기오신 자녀분 계시나요.?

  초6  남자아이 

 이제 오기시작하는아이

 친구라도 있음 서로 의지하면서

어울리며 소통하고 좋겠지만

 성격상 그것도 아닌것같은 아들

  자기만의 틀동있고 생각도있고 규칙은

 꼭지켜야하며   장난꾸러기인데

 은근학교도  많이 힘들거예요

  혼자 있을까봐 그게 제일걱저입니다

 늘 밝았던 아들이 요즘은

 웃지도 않고 표정도없고 말도없고

  배고픔 밥달란말조차도 안해요

   일일이 물어봐야 하는지....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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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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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향기가득
    무슨걱정이 있을까요?
    남자아이들은 대부분 운동으로 푸는데요
    차라리 화를 내면 조금 소통이라 할 수 있는데
    님이 걱정이 많겠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부터 애기 해보면서 
    서서히 애기 해야 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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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운동도 싫어해요
       학원끝나고 오면 유튜브오리는거 게임찌고
       늘 보는 유투브보고
       게임하고 정해진거하고 그게 끝이예요
       늘 그편한 그자리~ 
      물어보면 뭐딱히 없데요
       학교에서 있었던일은 전부 말을 해줘서
       얼굴을 몰라도 그아이를 걍 알수있을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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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일락
    정말 무슨 걱정이 있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아이와 맛있는거 먹으면서 이야기를 한번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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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이야기해도 딱히 없어요
       장난도 잘치고 잔웃고
       사춘기 올 쯤 다 이러진않잖아요
       특히 아빠가 근처오는걸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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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같이 해 보세요
     
    저는 중1.초5 아들 둘 엄마인데
    애들하고 컴퓨터 게임도 같이하고 피시방도 같이 가고 만화책방 노래방 등등 일부러 먼저 하자고 해요
    아직 사춘기는 안 왔는데 아직도 손잡고 껴안고 조잘조잘 시끄럽네요
    사춘기 쉽게 앓고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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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그전까진 말많고 장난치고 
       5학년때 반친구들이 장난이 심해서 
       소문이날정도로 험하다보니  움찔거리고 두렵고
       숨막히고  긴장되고 
       문제는 지금6학년반은 안그러는데
       반친구들이 싸우면   본이간이 콩보다 작아지고
       심장이 장난아니게 뛰어서 터질것같오
      숨이안쉬어 진다고 말한적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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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ss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먼저 대화를 트시고..
    강요하거나 하는건 멀리 하셔야할거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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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강요전혀없다보니 혹시 너무 편하게 두어서
       쟈기만 본인만 아는건가 라는 생각을 할때가 있어요
        티비를보거나 쟈기가 뭐할때  옆에서 기침도 방귀도 가끔눈치가 ㅎㅎ  엄마니깐 장난으로 넘어가도
       아빠는..  싫은거갇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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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천루
    저희 아들도 초육인데 사춘기가 슬슬 오는 거 같더라고요.
    하던 공부도 안하고 매일 친구들하고 놀기만 해서 속상해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