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부모님은 참 좋으세요.
욕심도 없으시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고 하고
손주들도 예뻐해 주시지요.
근데 연세도 있으신데 땅을 놀리면 큰일나는줄
아세요. 이제 몸도 힘들고 하니 쉬시면 좋겠는데.
그래서 저희에게 시간되면 도와달라 하세요.
물론 저희도 도와드리면 좋겠지만
백수도 아니고 자영업자라 주말에 쉬는것도 아닌데 못가면 서운해 하십니다.
다른집 아들이랑 비교하시는 거죠...
이럴 때는 얼굴도 모르는 그집 아들 쥐어패고 싶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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