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하면서부터 신혼초까지 얼마나 싸웠는지... 말도 못해요...😮💨 임신했을때까지도 이혼을 밥먹듯 생각하다 애 낳고 애가 크면서부터 신랑이 달라지기 시작했네요... 딸 바보가 되가며 지 자식 물고빨고 어찌나 이뻐하는지... 😑 점점 덜 싸우기도 하고 살아보니 안쓰럽고 고맙기도 하고... 남자론 안보여도 동지애로 삽니다..ㅋㅋㅋ 그런 분들 많지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