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티타늄·온다·리니어지 세 가지를 패키지로 받았어요. 셋 다 받아보고 솔직하게 정리하면요..!
티타늄은 비추예요.
여러 파장이 피부 겉에서 중간층까지 들어가서 즉각적으로 라인이 정리되는 느낌이 있어요.
아프지도 않아서 입문자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고요.
근데 문제는 유지력이에요. 다림질한 옷이 금방 구겨지듯이 효과가 너무 빨리 돌아와요. 3회 정도 받으면 써마지 수준의 효과라고들 하는데, 그런 느낌은 절대 아니에요.
제 주변에서도 하나같이 유지력이 너무 짧다는 말뿐이었어요.
결혼식이나 촬영처럼 특별한 날 전날 받는 건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아요.
온다는 조건부예요.
이중턱이나 군살 정리에는 확실히 효과가 있어요. 근데 피부가 얇거나 볼에 살이 없는 분들한테는 비추예요.
저희 남편이 받고 볼페임이 생겼거든요. 피부 지방 때문에 진짜 스트레스라는 분들한테만 추천해요.
리니어지가 셋 중에 제일 나았어요.
피부 속에 초음파 점을 촘촘하게 찍어서 라인을 살짝살짝 당겨주는 방식인데, 슈링크보다 통증이 훨씬 적어요.
얼굴 전체 볼륨보다 라인만 정돈하고 싶은 분들한테 추천해요.
셋 다 받고 나면 라인이 또렷해지는 건 맞는데, 근본적으로 피부가 좋아지는 방향이 아니라는 게 제 솔직한 생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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