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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님 안녕하세요~^^ 저는 라식을 한지 23년 되었어요. 정말 심한 난시에 시력도 너무 나빴는데 라식하고 1.2 양눈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제가 관리를 잘 못한건지.. 5년전부터 시력이 나빠져서.. 흐릿하고 눈도 너무 피곤해서 안과에 갔더니 노안증상으로 시력이 떨어져서 안경이나 렌즈를 쓰라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다시 수술을 원하면 망막두께를 재서 재수술하라고 하시던데.. 40대라 예전만큼의 시력이 잘 안나올꺼라고 하시더라구요.. 우울해했더니 나이가 들수록 노안은 올수밖에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지금은 렌즈도 끼고 안경도 끼는데 다시 수술할지 저도 고민중이예요~ 사람마다 틀리지만 약간의 빛번짐은 느껴졌지만 밤에 주로 그랬구요.. 일상의 불편함은 없었어요. 근데 라식도 세월이 지나니 시력이 떨어지는건 있는것 같습니다. 최대한 의사선생님께서 휴대폰이나 컴퓨터 보지마라고 하셨지만 업무상으로 밀접하기도 하고 일상생활 하면서 안할수가 또 없더라구요.. 어두울때 특히 밝은 화면 보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잘 한번 고민해보시고 사람의 눈에 따라 맞는 수술방법도 틀려지기에, 상담 한번 받아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