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평생 숙제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성공과 요요를 반복하기도 했고, 임신이랑 출산 겪으면서 체질이 변한 건지 식단 조절만으로는 눈바디나 체중 변화가 잘 안 나타나더라고요.
주변에서 지방분해나 흡입하는 것도 봤는데 저는 통각이 예민한 편이라 무서워서 엄두가 안 났거든요.
그래서 통증 없는 쪽으로 알아보다가 마사지받는 것처럼 편안하고 따뜻하다는 관리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센터 방문이랑 내부 분위기
방문한 곳은 가족이 근처 살아서 자주 오가던 길이라 찾는 건 어렵지 않았고 주차장도 잘 되어 있더라고요.
엘리베이터 내리니까 화이트 앤 핑크 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분위기가 화사했습니다.
여기는 물리치료랑 도수치료 센터가 같이 운영되고 있었는데, 왼쪽은 치료센터고 오른쪽이 바디센터로 나누어져 있어요.
제 막내동서도 출산 후에 손목 통증 때문에 여기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대기 공간에는 소파랑 물, 단백질 두유 같은 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접수대에서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 제시하고 패드로 접수를 마쳤어요. 예약하고 가서 그런지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인바디 측정과 상담 내용
본격적인 관리 전에 인바디부터 측정했어요.
결과 토대로 실장님이랑 상담을 했는데, 제 고민 부분에 대해서 공감을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결과상으로는 복부비만에 내장지방이 있는 상태로 나왔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막상 수치로 보니 조금 부끄럽긴 했네요.
상담 후에 통증 있는 시술을 무서워하는 저에게 '피팅관리'를 알려주셨어요.
비침습적 방식이라 통증이 없고 지방세포층만 타겟으로 해서 화상 위험이 없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멍이나 붓기가 없어서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도 들었고요.
파우더룸에서 신발 갈아신고 시술실로 이동했는데, 1인실로 분리되어 있어서 복부 관리받을 때 배를 걷어내고 있어도 남들 마주칠 걱정은 없었습니다.
관리 과정이랑 원장님 설명
시술실에 누워있으니 의사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관리에 대해 다시 자세히 설명해 주셨어요.
그러면서 다이어트 팁도 주셨는데, 먹기 싫은 샐러드 같은 걸 억지로 먹으면 금방 지치니까 차라리 먹고 싶은 음식을 조금씩 먹는 게 오래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하시더라고요.
피팅관리는 배에 따뜻한 기기를 문지르는 느낌이었는데, 초음파 젤 대신 오일을 발라서 그런지 오일 마사지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통증이라기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강해서 잠이 올 것 같기도 했어요.
관리 전과 5일 후 상태
관리받기 전이랑 관리받고 나서 5일 정도 지났을 때 사진을 비교해 봤어요.
1회차 정도 진행된 상태인데 라인이 다듬어지는 게 개인적으로는 느껴졌습니다.
운동이나 식단을 같이 병행하면 효과가 더 있을 거라고 하네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결과는 사람마다 다를 것 같아서 앞으로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