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프팅을 여러 번 받아본 분들이라면 공감할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처짐은 잡혔는데, 왜 특정 부위만 음영처럼 남지?”
저도 딱 그 케이스였습니다.
민트실 3줄 수직 리프팅 + 실루엣소프트 1줄을 넣은 이후, 리프팅 효과는 있었지만 특정 라인에 딤플처럼 그림자가 남는 현상이 생겼어요.
튠페이스, 윤곽주사까지 병행했지만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실 말고, 레이저로 정리해보자”는 방향으로 접근했습니다.
그 선택이 바로 포트라 리프팅이었고요.
처음엔 티타늄 리프팅을 다시 받을까 고민했어요.
이미 여러 번 받아봤고, 효과도 알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제 상태를 다시 보니 문제는 “전체 처짐”이 아니라, 국소적인 딤플과 음영”이더라고요.
제가 포트라를 선택한 기준은 딱 이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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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실로 당긴 부위 → 더 당기기보단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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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두꺼움 + 지방/근육 많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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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조 + 열감에 매우 예민한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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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임 없는 시술 선호
포트라 리프팅은 알아보니, 4가지 파장을 동시에 사용하는 레이저(콰트로 + 포트라)로 리프팅 + 브라이트닝 + 지방 정리를 한 번에 노리는 구조라 “이미 한 번 구운 오징어를 다시 태우는” 느낌보다는 탄력 라인을 정리해주는 방식에 가깝다고 느꼈어요.
특히 저한테 중요했던 건 고성능 쿨링 시스템: 열감이 남으면 홍조가 바로 올라오는 타입이라, 이 부분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시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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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 후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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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정밀 피부 진단 진행
→ 이 과정이 꽤 적나라합니다.
모공, 홍조, 탄력 약점이 그대로 드러나요. 하지만 어디를 어떻게 건드려야 할지 명확해진다는 점에서 꼭 필요한 단계였어요.
진단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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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처짐이나 패임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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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조 + 모공 부위가 가장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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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딤플 라인이 명확히 확인됨
시술 중
원장님이 딤플 원인 부위에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커스텀해주셨어요.
“전체적으로 한 번 훑고 끝”이 아니라, 왜 이 부분이 문제인지 설명하면서 쏘는 방식이라 신뢰가 갔습니다.
통증, 열감은 레벨 1 정도? 솔직히 말하면, “아 뜨거워서 참는 시술”이 아니라 “이게 벌써 끝났어?” 쪽에 가까웠어요.
시술 직후
거울 보자마자 바로 반응 나왔습니다. “아니… 딤플 어디 갔지?”
실리프팅으로 남아 있던 그 음영처럼 보이던 라인이 확실히 흐려짐 오히려 실보다 더 자연스럽게 올라가 보였어요.
얼굴이 붉어 보이는 건 기본 홍조 + 묘기증 때문에 마찰성 일시 반응이었고 시간 지나니 바로 가라앉았습니다.
2~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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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기: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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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상 염분 먹고 잔 다음 날 광대가 살짝 우리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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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전혀 지장 없음
에너지를 비교적 많이 넣은 편이라 3일차에 아주 살짝 더 부은 느낌은 있었지만 “부작용”이라고 부를 수준은 아니었어요.
2주차 (아이폰 기본 카메라 / 무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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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플 부위: 눈에 띄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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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형: 턱선·광대 라인 더 매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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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상: 덜 꺼지고, 덜 그림자짐
예전 사진이랑 비교해보면 딱 “촛농처럼 흘러내리던 느낌”이 정리된 게 보입니다.
그래서 결국… 같은 달에 2회차 바로 예약
개인적으로는 “실에 돈 더 쓰기 전에 한 번 거쳐볼 만한 레이저” 라는 포지션으로 딱 좋았습니다.
[with 캐시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