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팔꿈치가 부어오르고 통증을 심하게 호소해서 정형외과에 다녀왔어요. 단순 타박상인 줄 알았는데 X-ray 촬영 후 고립골낭종으로 인한 병적 골절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많이 놀랐어요. 박천수 원장님이 추가로 CT 촬영을 진행해 뼈 안에 물혹처럼 생긴 낭종 위치와 크기를 자세히 보여주셨어요. 왜 골절이 쉽게 생겼는지, 성장기 아이들에게 간혹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차분히 설명해주셔서 불안이 많이 줄었어요. 치료는 우선 팔꿈치를 안정시키기 위해 반깁스 하고, 통증 조절을 위한 약 처방을 받았어요. 낭종은 크기를 보며 추후 경과 관찰 후 필요 시 주사 치료를 고려하기로 했어요. 깁스 과정에서도 뼈 정렬을 꼼꼼히 확인하며 진행했고, 압박이 과하지 않은지 계속 체크해줘서 편안했어요. 이 병원이 좋았던 점은 단순 골절로만 보지 않고 원인까지 정확히 찾아 설명해준다는 점이에요. 치료 계획을 단계별로 알려줘서 신뢰가 갔어요. 초기 3~4일은 욱신거림이 있었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니 통증이 많이 줄었고, 4주 후 재촬영에서 회복이 잘 되고 있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