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영
임플란트에서 제일 힘든게 뼈이식인거 같아요.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혹시 그거 아시나요? 뼈이식시술은 보험회사에 수술비 청구 가능한거요. 뼈이식이나 대장용종 제거한건 나름 수술이라고 가장 낮은등급의 수술비가 적용이 됩니다. 혹시 몰라서 청구 안하신분들. 3년이내에만 하면 됩니다. 3년이내꺼 한번 챙겨들 보세요. 저희 신랑은 용종 제거할때마다 제가 챙겨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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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치과에서 임플란트를 하기로 하고 발치후
드뎌 본격적인 임플란트를 했어요
워낙 충치가 심해서 잇몸이 많이 상했다고 하더라구요. 자가골이식으로 뼈이식부터 하기로 했어요
혈액을 채취하는 원장님이 긴장하시네요
제가 워낙 말초혈관도 약해서요 잘 안보이거든요
잇몸에 뼈이식도 잘 되어야 임플란트 식립도 갓벽할 수 있다고 하니 뼈이식을 위해 고통쯤이야 ㅜㅜ
마취를 하고 했는데도 잇몸이 넘 약해서 중간에 마취를 몇번 더 했어요
수면으로 안된다해서 국소마취로 하는데 넘 힘들다는 ㅜㅜ
한시간반 잡은 뼈이식시술이 한시간만에 끝났어요
제가 협조를 너무 잘 해줬다고 칭찬? 을 들었네요
항생제(비보험) 와 진통소염제 처방을 5일간 처방받아 왔어요
주의사항까지 꼼꼼하게 듣고 와서 2틀간은 거의 24시간동안 얼음팩을 해줬어요
중간 점검을 어제 수욜날(10/2)다녀왔는데 많이 붓지 않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임플란트 식립까지 다섯달 기다려야한다니 ㅜ
치아관리 정말 잘해야해요
돈들어가 고생해 ㅜㅜ
그래도 원장님이 스윗하시고 의료기술도 좋으셔서
약 하루 먹고 통증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