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삼재띠와 주의해야 할 것들

2025년 삼재띠는 무슨 띠일까요? 반드시 주의해야 할 운세를 가진 이들은 어떤 분들인지에 대해서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9년 주기로 만나게 되며, 한 번 오면 3년간 조심해야 합니다. 2025는 새로운 삼재의 시작인 들삼재이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삼재는 인간으로 태어나 9년마다 주기로 만나게 되는 악재의 시기를 뜻합니다. 그리고 한 번 오면 3년 동안 악재를 겪게 되고, 각종 재난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삼재팔난이라고도 하며, 많은 사람들이 주의하고, 조심하며, 막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하기도 합니다.

– 삼재띠 1년차 : 들삼재 (들어오는 해)
– 삼재띠 2년차 : 눌삼재
– 삼재띠 3년차 : 날삼재 (나가는 해)

삼재띠에 해당되면 나 자신의 운에 문제가 생기지만, 안 좋은 경우 가족들까지도 위험에 처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본인이 삼재띠라면 각별히 유의를 해야 합니다. 반대로 복삼재라면 되려 행운을 불러올 수 있으니 자신이 복삼재에 해당되지 않는지도 살펴보면 좋을 것입니다.

 

– 토끼띠 : 1939, 1951, 1963, 1975, 1987, 1999, 2011년생
– 양띠 : 1943, 1955, 1967, 1979, 1991, 2003년생
– 돼지띠 : 1947, 1959, 1971, 1983, 1995, 2007년생

2025년은 토끼띠, 양띠, 돼지띠에게 들삼재입니다. 이제 삼재에 들어선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전과는 다르게 각별히 일상에서도 주의를 요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건강 문제, 인간관계 문제 등 전방위적으로 내 삶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매사에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도병재 : 각종 사건사고에 휘말리거나, 당할 수 있음
– 역려재 : 질병의 문제, 건강 문제
– 기근재 : 경제적 어려움 문제
– 대삼재 : 불, 바람, 물의 재난

 

삼재를 이겨내는 완벽한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전통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하는 방법들에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흔한 것은 알아서 조심하는 자세와 부적 정도가 되겠습니다. 아래 내용들을 참고해보세요.

– 매사에 조심하기
– 부적 활용하기 (몸에 지니거나, 출입문 위쪽에 붙여두기)
– 양법 : 옷을 태워 묻는 행위
– 종이로 만든 버선본을 대나무에 끼운 뒤 정월대보름에 용마루에 꽂아, 동쪽을 향해 일곱번 절하기

보통은 절에서 부적을 받아와 지갑이나 휴대폰에 넣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존 낡은 부적이 있다면 태우기도 합니다. 종종 입춘에 기존에 입던 속옷을 챙겨 절에 가져가서 태우기도 합니다. 이때 기존 부적을 함께 태웁니다.

 

– 이사 : 삼재가 끼면 이사를 하면 안된다는 것이 있지만, 요새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입니다. 그저 손 없는 날 정도만 챙기곤 합니다.
– 결혼 : 삼재띠인 상황에서 결혼을 꺼리기도 하지만, 결혼하기 좋은 날을 받아서 하는 편입니다.

이제 막 들삼재에 들어서는 토끼띠, 양띠, 돼지띠는 우선은 말과 행동에서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내 삶의 다방면에서 악재가 낄 수 있기 때문에 우선은 스스로 조심해서 그런 나쁜 운으로부터 나 자신을 지키고, 가족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미신에 가까운 내용이다보니 부적 이상으로 너무 과하게 챙길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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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라고 하는 게 매사에 조심하자라는 뜻은 알겠지만...
매년마다 삼재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들으면 솔직히 지긋지긋합니다..
복삼재가 있다고도 하는데 복삼재인적도 없었던 것 같고..

미신을 정말 안좋아하는데.. 

 

사람이 운명이 다 있는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