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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많이 오른 외식 메뉴는 김밥…삼겹살은 2만원 넘었다😨

김밥 한줄에 천원하던 그 시절.. ㅎㅎ

혹시 기억하시나요?

아주아주 오래전이지만..

이제는 야채김밥 하나가 3500원~4000원씩 하더라구요

더 비싼곳도 있고..

김밥이 가장 많이 올랐다고 해요.

그래서 김밥도 집에서 만들어먹어요..

아니면 온가족 다 먹기가 힘드니까;;

삼겹살은 2만원 이상이구요..

물가는 오르고 살기가 힘드네요;;;

급여는 상승폭도 없는데 물가는 무서운 속도로 오릅니다 😨

 
 
 

올해 주요 외식 메뉴 중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은 김밥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1∼11월 소비자가 선호하는 8개 외식 메뉴의 서울 기준 평균 가격은 평균 4.0% 상승했다.

메뉴별로 보면 김밥의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올해 1월 3323원에서 지난달 3500원으로 5.3% 올랐다.

같은 기간 자장면은 7069원에서 7423원으로, 비빔밥은 1만654원에서 1만1192원으로 5.0% 각각 올랐다.

 

▲냉면(1만1385원→1만1923원) 4.7% ▲칼국수(9038원→9385원) 3.8% ▲삼겹살(200g 환산·1만9429원→2만83원) 3.4% ▲삼계탕(1만6846원→1만7629원) 2.5% ▲김치찌개백반(8000원→8192원) 2.4%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외식 메뉴 가운데 하나인 삼겹살(200g 환산)은 올해 5월 서울 기준 처음으로 2만원을 넘었다. 삼계탕도 지난 7월 1만7000원 선에 도달했다.

이같은 추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동 전쟁과 미국 대선 등의 영향으로 강달러 현상이 지속하면서 수입 물가는 이미 지난 10월(2.1%↑)과 지난달(1.1%↑)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이달 들어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가 겹치면서 더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수입 물가가 상승하면 해외에서 조달되는 각종 식재료 가격이 오르면서 시차를 두고 외식 물가가 오를 수 있다.

원·달러 환율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한때 1440원 선을 넘었고, 이후 1430원 수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3일 기준 올해 연평균 환율(하나은행 매매기준율·1362.30원)보다 70원 가까이 높은 수치다.

 

<출처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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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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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리플
    저도 오늘점심 김밥 먹었어요.
    한줄 5,300원이더라구요. 헉~~
    • 프로필 이미지
      작성자
      진짜 비싸죠?
      저도 깜짝 놀랬어요 ㅠㅠ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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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게💕💕🎶🎶🎶
    모든게 올라가고 인건비 올라가면
    핑게되고 또물가 고
    어느 한곳을 저울로 못재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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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영
    김밥싸려고 재료사다보면 김부터 당근까지 가격이 두배이상 올라서 김밥도 안오를수가 없겠던데요. 당근 두세배 올라서 제가 남의 김밥집 마진 걱정을 많이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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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문맘
    김밥 한줄에 천원일때가 너무 그립네요.. 물가 정말 너무 많이 올랐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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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땡이
    그립네요 천원하던 그시절🤔🤔
    요즘 김밥도 가격이 장난아니네요ㅠㅠ
    물가상승을 월급이 따라갈수가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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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데또까
     김밥이 가장 많이 오른 음식이네요
     저의 동네엔 일반 김밥4000원해서 간단하게 먹기에도
     부담이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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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김밥이 비싸기 하더라구요
    예전보다 얇아진거 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