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죽코필러
응급실 뺑뺑이 하다가 안되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지더라고요. 목숨을 잃는 분들도 많아지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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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응급실 뺑뺑이가 더 심해졌다는 뉴스 보고 나니 괜히 무섭더라고요.
아픈데도 여기저기 밀려 다니면서 치료받을 수 없다는 그 절망감...
특히 요즘 같은 때 공황장애로 응급실을 찾아야 할 일이 생길까 봐 걱정이 많이 돼요.

얼마 전 공황 발작이 와서 약을 먹고도 진정이 안 되던 날, 정말 심하게 아팠던 기억이 떠올라요.
그땐 다행히 근처 병원에서 바로 봐줬지만,
요즘 상황이 어쩔 땐 "이러다가 도움받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무리 아파도 병원이 사람도 없고 자리가 없어 돌아다녀야 한다니... 진짜 막막해요.
병원도 힘들겠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그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지고, 그 고통이 더해지는 느낌이잖아요.
뉴스 볼 때마다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더 불안해져요.
제발 조금이라도 상황이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하루빨리 이 문제가 해결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