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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잦은 회식으로 살찔까 두렵다면😱

연말 잦은 회식 등으로 살찔까 두렵다면,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을 챙겨 먹는 건 어떨까.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란, 식품 자체의 칼로리가 적으면서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칼로리는 매우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 식품을 말한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흡수되는 칼로리가 다른 식품과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적어 '마이너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주로 겉껍질이 딱딱한데 속은 아삭한 식품이 이에 해당한다. 셀러리, 양배추, 오이, 브로콜리 등이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연세하나병원 소화기내과 김대하 원장은 "딱딱한 겉껍질은 ​인체 내 소화 효소가 없는 식이섬유로 이뤄져 있어서, 위장 운동만 늘리고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다"고 말했다. 아삭한 식감은 수분 함량이 높은 탓으로, 50~70%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자체의 칼로리도 낮은 편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을 다른 음식과 함께 먹으면, 탄수화물이나 지방에 붙어 흡수를 막는 작용도 한다. 칼로리가 약 390㎉/g인 등심 돈가스에 식이섬유 4%를 첨가하자 350㎉/g으로 칼로리가 낮아졌다는 연구가 있다(한국축산식품학회).

 

이외에 오징어, 닭가슴살, 참치, 두부 등 저지방 고단백 식품도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열량이 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불린다. 김대하 원장은 "단백질은 소화 효소가 분해하기 어려운 결합 조직을 가지고 있어서 소화에 에너지가 많이 쓰인다"고 말했다. 기름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구이, 조림, 찜으로 먹으면 효과가 크다.

 

그렇다고 해서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만 먹어선 안 된다. 사람은 체격이나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평균 1200~ 1800㎉가 필요하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는 해당 칼로리가 충당이 안 돼, 세포 재생 능력이 떨어지고 소화를 위한 효소도 줄어 소화 기능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최대 하루 한끼로만 대체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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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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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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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데또까
    회식땐 저만따로 메뉴를먹을수없고~^^
     요즘연말모임도 없어지는건지
      늘 집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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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니어스
      작성자
      연말 모임 많으면 피곤하죠 ㅎ
      집콕이 건강엔 좋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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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
    요즘 안그래도 먹는 게 많은데..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 잘 챙겨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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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니어스
      작성자
      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래요~^^ 편안하게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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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땡이
    셀러리 오이 브로콜리 신이내린 양배추도 있네요
    마이너스 식품으로 챙겨서 먹어야 겠네요~~
    연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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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니어스
      작성자
      양배추 좋아하시나보네요 ㅎ 어릴적엔 많이 
      먹었었는데~ ㅎ 오이 두부 샐러리 브로콜리 
      뭘 제일 좋아하시나요?🤔 암튼 적절히 조절
      해서 드시고 건강도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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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땡이
      야채 다~~가리지않고 잘 먹어요~~ㅎ
      편한밤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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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니어스
      작성자
      꾸준히 운동하시지 몸에 좋은 야채 
      가리지 않고 잘 드시니 건강관리 잘
      하고 계시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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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선
    정말 회식 때 안 먹을 수도 없고 고민이었는데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저도 이런 식으로 먹고 ,,, 건강을 위해 술은 좀 절제를 하면서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