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당뇨레시피)미트볼 아니죠~ 간단한데 영양은 꽉 찬 ‘두부볼’

미트볼 아니죠~ 간단한데 영양은 꽉 찬 ‘두부볼’

최지우 기자 님의 스토리
 
 
[밀당365] 미트볼 아니죠~ 간단한데 영양은 꽉 찬 ‘두부볼’
 

미트볼은 고기를 곱게 다진 후 양념을 하고 기름에 튀겨 만드는 요리입니다. 오늘은 기름기 많은 고기 대신 두부, 채소 넣어 만드는 ‘두부볼’ 준비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

두부볼

두부의 부드러움과 채소의 씹히는 식감이 어우러져 일반 미트볼 식감 못지않습니다. 두부 물기는 완벽하게 제거해야 쫄깃함이 더욱 살아납니다.

 

뭐가 달라?

든든한 식물성 단백질 두부

두부는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한 고품질 단백질원입니다. 식물성 단백질로 구성돼 지방 함량이 낮아 심혈관 건강에 유익합니다. 열량 또한 100g당 97kcal로 낮아 매 끼니 곁들여 먹기에도 적합합니다. 요리 전, 두부를 얼렸다가 녹여서 사용하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영양밀도가 높아져 단백질 섭취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항염증·항산화 효과 뛰어난 매운맛 트리오

양파에 함유된 유황 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체내 염증을 줄이고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해 혈당 조절을 돕습니다. 대파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은 항염증 및 항균 효과가 뛰어나 당뇨병 환자의 면역력을 향상시킵니다. 마늘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노폐물 등을 배출해 혈관 건강에 유익합니다.

 

혈당 조절·영양 보충에는 당근

당근의 주성분인 베타카로틴은 혈관을 보호하고 체내 염증을 줄이는 등 당뇨병 합병증 예방에 유익합니다. 당근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소화·흡수 속도를 늦춰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아줍니다. 이외에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돼 당뇨병 환자가 다양한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보충 가능합니다.

 

 

재료&레시피(2인분)

두부 1모, 팽이버섯 1봉, 양파 1/3개, 대파 50g, 당근 50g, 달걀 1개, 다진 마늘 1큰 술, 빵가루 1/4컵,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식용유 약간

※소스간장 1큰 술, 토마토케첩 1큰 술, 양파 1/8개, 파프리카(노랑) 1/4개, 파프리카(빨강) 1/4개, 마늘 2톨, 스테비아 약간, 식용유 약간

1. 두부는 면보에 싸서 물기를 꽉 짠다.

2. 채소와 버섯은 곱게 다진다.

3. 두부에 2의 채소와 버섯, 달걀, 빵가루, 소금, 후추를 약간 넣어 치댄다.

4. 반죽을 경단모양으로 빚어 미트볼처럼 만든다.

5. 스프레이 오일을 사용해 기름을 최소화하면서 두부볼을 구운 후, 필요시 프라이팬에 약간의 물을 추가한 후 뚜껑을 덮어 부드럽게 익힌다.

6. 소스에 미트볼을 굴려 양념이 스며들게 한 후 그릇에 담아낸다.

1. 양파와 파프리카는 1.5*1.5cm로 자른다.

2. 마늘은 슬라이스한다.

3.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먼저 볶는다.

4. 양파가 투명해지면 간장, 케첩, 스테비아를 약간 넣어 끓인다.

5. 소스가 완성되면 그릇에 두부볼을 담고 소스를 그 위에 뿌려 담아낸다

 

===========

참치나 감자는 많이해서 먹었는데,

두부는 전만 해먹었죠.

두부볼 ㅋㅋ 왠지 간식으로도 좋을거 같아요 

10
0
댓글 11
  • 프로필 이미지
    지영도영
    두부볼 건강하니 밥반찬 간식으로 넘 좋을듯하네요
  • 프로필 이미지
    초코빵쟁이
    두부볼 미트볼 대신으로 좋겠네요.ㅎㅎ
    두부볼 만들때 참치도 같이 조금 섞으면 애들도 잘 먹을 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AA
    두부가 몸에 정말 좋더라구요. 두부볼은 생각도 못 했는데 건강에도 좋을 것 같네요. 고기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들도 두부는 먹을 수 있어서 여기저기 수요가 많은 음식 중 하나더라고요!! 튀겨 먹어도 좋고 그냥 생으로 먹어도 좋고요. 김치와 곁들여서 먹어도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저도 이 글을 참고하여 레시피를 잘 읽어서 요리를 해 봐야겠네요. 혹시 만들어 보셨나요? 레시피만 보면 간단하지 않고 꽤 어려워 보이는데요. 제가 요리를 잘 못 해서요. ㅠㅠ ㅎㅎ 혹시 만들어 보신 분이 있다면 꿀팁과 맛은 어땠는지 정보 부탁드릴게요. 정보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JellaHJ
    바로 어제! 두부 유부초밥을 해먹어서 두부가 남아있어요! 남은 두부 그냥 부쳐먹으려고 했는데 요거 도전해 볼까봐요ㅎㅎ 불을 사용하고 소스를 따로 만들어야 한다는게 요리 똥손인 제겐 조금 복잡하지만 그대신 그만큼 소스도 저당이고 기름도 적게 들어가서 건강엔 훨씬 더 좋겠죠!?! 너무 밍숭맹숭한 맛도 아니고 지나치게 자극적이지도 않아서 먹고나면 속도 편하고 당뇨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좋을것 같네요. 자투리 남은 채소들도 이참에 같이 해결하기 딱 좋은 레시피같아요^^ 덕분에 좋은 레시피 하나 알아갑니다!
  • 프로필 이미지
    슈빠
    두부볼은 처음 들어봐요. 동그랑땡 대신에 그렇게 만드는군요. 몸에 좋은 거를 다 같이 넣으니까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한번 만들어 먹어봐야겠네요. 그리고 두부를 얼려서 보관한다는 것이 참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김민정
    두부볼 새롭네요
    만들어 먹어야 하죠
  • 프로필 이미지
    임★선
    두부로 미트볼을 하는 건 넘 좋을 것 같은 데,, 잘 뭉쳐지지 않을것 같아요.  할 수만 있다면 건강에좋을것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bi
    두부볼 넘 맛나겠어요 
    영양 간식으로도 좋겠네요 
  • 프로필 이미지
    케이스
    고기를 멀리하면서 고기맛을 느끼고 싶어하는 분들에겐 도움이 되겠어요.
    하지만 인간은 잡식성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깐데또까
     집에 다 있는 재료 들로 만들수 있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두부 좋아하는 저의 집이라~ 만들어 줘야 겠어요
     
  • 프로필 이미지
    은하수
    두부볼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겠어요
    먹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