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도영
보리수도 먹을수 있는 열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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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는 보리수나무가 있어요
어릴 때는 시골 할머니댁에 가야지만 보는 나무였는데
이사를 왔더니~~
우와~~
보리수 나무가 있어서 좋았어요
제 기억엔 어린 시절 맛있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그때는 이 나무를 포리똥이라고 불렀는데...
보리수보리수보리수 하다보면 포리똥이라고 들리네요 ㅎㅎ
암튼 이 열매가 지금 딱 제철인가봐요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열매가 너무 잘 익어서
조금 따서 씻어서 조금씩 먹었네요
재작년에는 보리수를 청을 담았는데
아이들이 다른 청에 비해서 덜 좋아해서
올해는 그냥 생과만 조금 먹어야겠어요
근데 이게 좀 떫은 맛이 있는 과일이라
조금만 먹고 있답니다
보리수 효능은 기침과 천식을 예방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과일중에 비타민E가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고
강한 항산화작용 해서 활성 산소를 억제하고 체내 불포화 지방산의 산화를 방지 합니다.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등 생활습관과 연관된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탄닌 성분이 풍부하여
기관지 염증에 도움이 되어 꾸준하게 섭취시 잦은 기침, 가래, 천식에 효과가 있음 잦은 기침으로 숙면은 취하지 못한 경우에 꾸준하게 섭취시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보관기한이 짧은 편이라 술 혹은 청으로 담궈 먹는 경우가 있으며 부작용으로는 특별한 것이 없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탄닌 성분이 풍부해서 변비가 생길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