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이 보내주신 어마한 크기의 호박 주말동안 남편이 손가락 붓도록 긁어줘서 오늘 호박전 구웠어요 반찬으로 조금만 구웠는데 너무너무 많은데 호박죽은 안좋아하고 어찌 먹을지 고민이네요 ㅋ 그래도 애들이 잘 먹어줘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