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영
똠양꿍은 컵라면으로만 접해서 좀 낯설던데요. 마라탕처럼 익숙해지면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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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으로 토마토가 들어간 똠양꿍을 추천해 드립니다.
똠얌이라는 말은 타이어인 ‘똠’(ต้ม)과 ‘얌’(ยำ)에서 왔으며, 똠은 ‘삶는다’는 말이며, 얌은 타이어와 라오스어에서 ‘맵고, 신 샐러드’를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카피르라임, 레몬그라스, 갈랑갈의 맛과 향을 좋아해서 재료를 준비할 때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고소한 새우육수도 맛있고, 여기에 더해진 여러 재료로 얼큰 시원하면서 감칠맛 넘치다가 새큼하게 끝나는 맛도 매력적입니다. 함께 그릇에 담은 쌀국수도 한끼 식사로도 먹기 좋습니다.
이상 한 입 먹고 나면 또 끌리는 똠얌꿍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