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콩국물이 참 맛있네요.

어제도 콩국을 한 병 사왔어요. 

콩국마다 좀 다른 거 같애요. 

너무 묽은 제품도 있고 걸죽하니 진국인것도 있고요. 

온라인 새벽배송으로도 시켜보고, 마트에서 사보기도 하고 하니 이젠 어느게 맛있는 건 줄 알겠네요. 

저는 요새 그냥 콩국 한사발 먹어요. 

소금 간 약간 해서 그냥 숟가락으로 퍼먹고

가끔 밥도 말아먹고

그냥 마시기도 해요. 

건강에 참 좋은 콩단백이지요. 

원래 콩국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 여름에 그 맛을 알아보렸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