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센텀치과 이현섭 원장입니다.
임플란트는 “심고 끝나는 치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골유착이라는 긴 회복 과정이 성공을 결정합니다.
특히 흡연은 이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언제부터 피워도 되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하시죠.
사실 중요한 건 피우냐/안 피우냐가 아니라,
👉 어느 시기가 가장 위험한가,
👉 무엇이 실패로 이어지는가,
👉 현실적으로 어디까지 관리해야 하는가입니다.
임플란트 후 담배가 왜 문제일까요?
🦷 골유착 단계에서 회복을 방해하는 요소가 집중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 혈류 감소로 회복이 늦어져요
니코틴은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산소·영양 공급을 차단합니다.
초기 회복에서는 혈류가 생명선이기 때문에, 이 단계의 흡연은 작은 문제도 크게 키울 수 있어요.
✔️ 염증 신호를 ‘가려버리는’ 특징
흡연자는 염증이 있어도 통증·출혈이 적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내부에서는 문제가 진행될 수 있어, 임플란트 주위염을 늦게 발견하기도 합니다.
✔️ 골유착 실패 가능성 증가
임플란트는 뼈와 단단히 붙어야 하는 치료인데, 흡연은 뼈세포 활동 자체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결과 초기 고정이 약해지거나 시간이 지나 흔들림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요.
그렇다면 ‘기준’은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가장 위험한 시기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핵심
“무조건 평생 금연!”보다 현실적인 기준을 제시드리겠습니다.
위험 시기는 아래 두 구간입니다.
🔸 ① 수술 직후 ~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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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아물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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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혈병 형성 (혈병은 새로 난 상처 위에 자연스레 만들어진 '피딱지의 초기 단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꼭 필요한 친구죠.)
➡️ 이 시기의 흡연은 초기 회복 실패 위험이 높음
🔸 ② 수술 후 1~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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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유착이 실제로 진행되는 핵심 단계
➡️ 실패율이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구간
⚠️ 골유착이 끝난 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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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한다고, 임플란트가 바로 빠지거나 흔들리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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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임플란트 주위염, 잇몸뼈 흡수, 보철물 수명 단축 위험은 분명히 증가
즉, 현실적인 관리 기준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 최소한 골유착 기간은 철저한 금연
✔ 이후에도 정기검진 + 위생관리가 가능한지
FAQ
Q1. 골유착이 끝난 뒤에는 담배를 피워도 괜찮나요?
A1. 탈락으로 직결되진 않지만, 임플란트 주위염·뼈 흡수·보철물 수명 감소 위험은 지속됩니다.
결국 관리 난이도가 더 높아지는 셈입니다.
Q2. ‘가끔 한두 개비’도 문제인가요?
A2. 골유착 단계에서는 적은 양도 회복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소한 이 기간에는 흡연을 확실하게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3. 염증이 있어도 통증 없이 지나갈 수 있나요?
A3. 흡연자는 염증 신호가 약하게 표현되는 경우가 있어,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내부에서 문제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결론
임플란트 후 흡연은 의지 문제가 아니라 “시점의 문제”입니다.
특히 다음 세 가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언제가 가장 위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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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기를 어떻게 넘길 것인가
-
흡연 여부에 따라 치료 계획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
임플란트는 심는 순간 끝나는 치료가 아니라, 시간을 두고 완성되는 치료입니다.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현실적 기준을 설정하면, 임플란트를 오래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필요 시 의료진과 상담하시어 본인 상황에 맞는 관리 계획을 꼭 세우세요.
서울센텀치과
이현섭 대표원장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고려대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 석사
대한 구강악안면 임플란트학회 정회원
대한 근관치료학회 정회원
대한 통합치과학회 정회원
미국 심미치아학회 (AACD) 정회원
미국 임플란트학회 (AAID) 정회원
세계 임플란트학회 (ICOI) 정회원
임플란트 17,000건 이상 식립 경험 보유
10개국 이상 찾아오는 해외 경험 다수 보유
고난이도 임플란트 케이스 다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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