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건조하고 간지럽고 자꾸 빠지는 두피관리 고민

집을 청소하다 보면 항상 제 머리카락이 많았는데

요즘은 짤막한 남편의 머리카락이 여기저기 눈에

보이더라구요.그래서 남편 머리를 확인했더니

왠걸 남편의 정수리 부분이 진짜 휑하더라구요

정수리 부위의 머리카락도 가늘고 두피색도 빨갛더라구요. 좋다는 탈모샴푸를 써봤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탈모가 더 진행되기 전에 모발이식을 해야되나 고민입니다건조하고 간지럽고 자꾸 빠지는 두피관리 고민

4
0
댓글 8
  • 프로필 이미지
    신혜림
    저희 남편도 심해요...
    저랑 나이차이 엄청 나 보인다고 다들 그래요.
  • 프로필 이미지
    다우니향기
    탈모가 이미 진행중이면 얼른 병원가서 치료를 받아보셔야할 것 같아요 더 망설이다간 더 심해질거예요 병원 가서 치료 받아보시고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모발이식 고려해보셔야할 것 같은데요ㅠㅠ 저도 숱이 많았고 머리카락도 빠지는 것도 없었는데 어느순간 스트레스받고 불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그러니까 모발도 엄청 가늘게 변하고 숱도 반토막 났어요 숱이 없으니까 사람이 참 빈약해보이더군요ㅠㅠ 지금은 모발에 힘도 없고 고민이 많아져서 비오틴도 구매해서 먹고있고요 계란,검은콩,두유 위주로 먹고있어요 기름진 식사 하시는거면 최대한 줄여보세요 담배,술,커피,인스턴트가 두피에 최악이라고 하더라고요 야채랑 단백질 위주로 많이 드시고 식습관 개선도 하시고 밤 10시에서 새벽2시가 모발이 건강하게 자라는 시간이라고 들었는데 그 때 안자면 두피가 회복을 못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사이에 주무시는 방법도 있고 스트레스 관리는 기본이고 햇빛 많이 보면 두피가 빨개지면서 탈모가 심해진다고 해요ㅠㅠ 그리고 모자도 많이 쓰면 땀도 차고 공기가 안통해서 혈액순환이 잘안된다고 하네요 가급적 모자 쓰지 마시고 햇빛에 두피 장시간 노출도 조심하시구요 일단 생활습관 개선해주시고 병원도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ㅠㅠ 
  • 프로필 이미지
    neplos
    사진만 보면 이미 탈모가 어느정도 진행중인 것으로 보이네요.
    제 주변에도 탈모인이 많은데 요새 치료제가 좋은지 병원처방약 먹고 속도가 현저히 줄어들더라구요.
    심지어 경우에 따라 다시 머리가 나는 경우도 본적이 있어요.
    걱정되시면 빨리 탈모전문병원가서 진료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S.J. Kim
    나이가 들수록 탈모 때문에 고민이 많아져요. 거기다 흰머리까지 생기게 되면 염색도 안할수 없으니 정말 걱정이더라구요. 저도 탈모에 좋다는 샴푸며 영양제도 챙겨 먹고 음식도 찾아보고 골고루 신경쓰는 중이에요. 
    검은콩이 좋다해서 견과류 먹을때 구운 서리태도 같이 먹고 두유도 챙겨 마시고, 요즘처럼 햇살이 뜨거울땐 모자도 챙겨 쓰고 다니고...  샴푸하고 말릴때도 최대한 뜨겁지 않게 드라이로는 살짝 말리고 선풍기나 자연바람으로 말리곤 한답니다. 영양에센스도 발라주고요. 꾸준히 관리하다보면 나아지겠죠?
  • 프로필 이미지
    김미주
    전 경제적인 여유가 된다면 모발이식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금액이 크지만 만족도도 크더라고요.
  • 프로필 이미지
    리베라따
    탈모 고민 많이 됩니다. 식생활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더라구요. 바쁘게 일하다보면 식사를 소홀히 하게 되는데 양질의 식사를 잘 하셔야하고 영양제도 잘 챙겨드셔야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은하수
    두피에 염증이 있거나 햇볕, 세정력이 강한 샴푸 사용으로 두피가 빨갛게 될 수 있습니다. 제 가족이 두피가 빨개져서 연고랑 샴푸 처방 받아서 사용하시니까 괜찮아지셨어요. 피부과 한번 가보셔야 될 거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정수리 부분이 휑하신 편이네요.
    남성분의 경우 탈모약과 미녹시딜이라는 바르는 연고로 탈모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sunny
    남성분들은 약이 제일 효과가 좋다고 들었어요. 피부과 가셔서 약 처방 받으시고 그래도 안되면 모발이식도 고려해보세요. 비오틴과 탈모영양제 꾸준히 드시고요. 머리카락이 가늘었던 게 좀 도톰해지면 덜 비어보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