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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 탈모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법

정수리쪽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늘 고민인데..

탈모인지 아닌지 잘 확인 해보시고 

평상시에도 꾸준히 관리해야겠어요~

 

샤워를 하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다. 그런데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배수구가 막히는 등의 상황이 생기면 ‘혹시 탈모는 아닐까?’라는 의심이 들기도 한다.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health)’에 보도된 탈모 의심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미국 피부과 전문의 줄리아 슈워츠는 “샤워를 하다보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걱정하는 사람이 많은데 매일 최대 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라고 말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새로운 모발이 자라나는 과정이며 노화의 자연스러운 부분 중 하나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더라도 두피가 많이 보이지 않는다면 정상적인 모발 성장과 탈모 주기를 겪는 중이다.

샤워를 할 때 유독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머리카락 사이로 손을 움직이면서 두피에서 이미 빠진 머리카락까지 떨어지기 때문이다. 단, 샤워 후 젖은 머리를 빗질하면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질 수 있다. 탈모를 피하고 싶다면 두피를 세게 문지르거나 엉킨 머리카락을 강제로 잡아당겨 풀거나 수건으로 머리를 세게 박박 문지르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만약 ▲모발이 동그란 반점 형태로 빠지며 반점 크기가 빠르게 커지거나 ▲머리가 빠지는 부분이 점차 확대되거나 ▲머리카락 뭉치가 한 번에 빠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탈모를 예방하려면 모발과 두피 건강을 신경 써야 한다. 충분한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이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는 기본이다. 비타민A, 비타민D, 철분 등은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다. 로즈마리나 티트리 등이 함유된 에센셜 오일을 머리카락에 바르는 것도 좋다. 항상 두피 상태를 확인하고 발적이나 가려움 각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내원하는 게 바람직하다.

 

<출처: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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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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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냥이
    탈모로 고민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좋다는 음식 잘 챙겨 먹고 스트레스 안받고 두피맛사지도 자주 해주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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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맞습니다. 
      저도 머리숱이 많아서 탈모 걱정은 안할줄 알았는데 나이가 드니까 머리카락 엄청 빠집니다
      관리 잘해줘야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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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
    저도 머리감을때 고민됬는데 잘 살펴야겠어요
    긴머리라 조금만 빠져도 많이 빠지는거처럼 보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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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영도영
    머리감을때 조금 걱정스러웠는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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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ㅅㅇ
    머리카락이 너무많이 빠져 정말 
    고민이고 걱정이고한데 잘읽어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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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혀니
    정보 감사합니다
    탈모되기전 잘 관리해야 겠어요
    한올한올이 소중한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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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조선일보 계열사의 정보는 믿지도 않겠지만.
    불과 몇년전에 티비에서 의사가 70개 이상으로 보이면 탈모라고 했는데
    100개까지 늘었네요. 의사들 말이 통일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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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정
    탈모때문에 속상하는 분들 많지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