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후반이고 직딩 20년 정도 되었어요. 결혼 19년차이고, 딸 둘, 강아지 하나 키워요. 하는 일의 스트레스가 좀 심한데, 전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심했어요. 옮긴지 약 4년 되었는데, 원형 탈모가 시작되더라구요. 이직한 뒤로는 좀 덜한데 아이들이나 아내가 보고 놀래요. 약물 도움 받아야 하는지 시술 받아야 하는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