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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호전도 악화도 되지 않는 탈모...

한때는 머리 핀을 못 꽂을 정도로 머리 숱이 많았어요.

근데 옆머리 부분은 원래 숱이 적었어요. 미장원 갈 때마다 뒷머리만 많다고 ㅎ

 

대학때 집에 좀 큰일이 생기고 그때부터 정수리 부분이 자꾸 빠지는 거여요.

눈여겨 저를 보던 분은 머리가 비어 보인다고 대놓고 말할 정도로.

근데 30년 지난 지금도 그 상태랑 비슷해요.

물론 전체적인 머리숱은 엄청 줄었어요. 애 셋 낳고 나서 더욱더...

 

차라리 요 상태로 늙을 때까지 가면 좋은데 더더 빠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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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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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즁주
    나이가 드니 머리가 너무 걱정이에요 저도 답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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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미니민
    저도 요새 정수리 앞쪽 아주 골고루 빠지네요 ㅜ.ㅜ
    그래서 너무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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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폐메이커
    약 많이 드시고 음식도 챙기세요
    꾸준히 하면 좋아진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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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사랑태양
    그래도 다행인 듯 합니다. 더 심해지지 않아서요.
    보통은 심해지지 않으면 나이드셔도 지금 상태를 유지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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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스트레스성인가봐요 신경을 써서 빠진것같은데
    검정콩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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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N
    저랑 같으세요
    어릴땐 머리핀이 튕겨져 나갔는데 지금은 한줌도 안되요 서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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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샤시
    나이드니 서러운 일들만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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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
    저도 뒷머리만 많운데 점점 빠지네요
    탈모진행안되면 좋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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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쵸리쵸리
    저도 탈모 때문에 너무 걱정인데
    차라리 이대로만 쭉 가줘도 좋을 듯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