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밧드(0:01발송)
고생하셨네요 어성은 산부인과에서도 진료밎 치료가 되던데요 그렇게 아프군요 저도 방광염을 앓아봤지만 초기에 바로가서 인지 참을만한 고통이었는데 바로 항생제 치료를 했던걸로 기억해요 모든병은 초기에 치료해야 고생을 덜하는듯해요
방광염, 질염 이런거 다 말로만 들어봤는데 한달전쯤 처음 겪어봤어요
갑작스런 혈뇨와 소변 볼때의 통증 그리고 잔뇨감으로 진짜 힘들었어요
바로 병원 방문해서 항생제 처방 받고 나니 언제 그랬냐는듯 낫더라구요
그런데 무서운건 재발이 잘 되는 병이라는 것 때문에 걱정이에요
방광염이 뭔지도 사실 잘 몰랐어요 그냥 그런게 있다는것만 들었고
방광염이라는 이름 정도만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소변을 보는데 혈뇨가 나오는데 그 양이 만만치가 않았어요
소변을 보고 돌아서면 또 마렵고 막상 가서 보면 양은 정말 작게 나오고
소변을 보고 난 다음에도 개운하지가 않고 또 가야하고요
제일 무서운건 혈뇨였지만 통증도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바늘로 찌르는 통증이라고도 하고 불에 타는 듯한 고통이라고도 하던데
저는 후자였어요 소변을 보고 난 후에 생식기 앞쪽이 불에 타는거 같이 화하게 올라오는데
그 고통은 말로 못하겠더라구요
그렇게 증상을 느꼈고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까 방광염의 증상이라고 바로 병원에 가라고 하더라구요
산부인과로 가야하나 했는데 방광염은 비뇨기과로 가야 항생제를 잘 쓸 수 있다고했어요
처음으로 비뇨기과에 갔고 소변 검사하니까 염증 수치가 높다고 하더라구요
주사 맞고 항생제 처방받아서 일주일먹고 다시 병원가서 소변검사했는데 수치가 정상이었어요
재발이 쉬우니 면역력 관리 잘하라고 하시면서 급성으로 오면 약먹고
바로 병원 오라면서 3일치 약 지어주시더라구요
방광염이 재발이 잘된대요
그래서 약 받아온 후로 비타민 더 잘 챙겨먹고 있어요
방광염 두번 걸리고 싶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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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굉장히 아프셨을 텐데 잘 견디 셨네요 고생하셨어요 . 잘 관리하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쭈2저도 15년전쯤 방광염에 걸린적이 있어요. 직장생활할 때였는데 직업특성상 화장실을 자주 갈 수가 없어서 소변이 마려워도 조금 참고 가고, 스트레스도 받고 몸에 면연력이 떨어졌을 때랑 겹쳐서 왔던거 같아요. 방광염 안 겪어본 사람들은 몰라요ㅜㅜ 통증과 답답함, 불편함이 정말 장난아니잖아요? 너무 너무 소변이 급하고 금방 나올 것 같아서 화장실에 가면 소변이 나오지 않고 찔끔, 그리고 생식기 앞쪽이 저는 숑숑이야님과 반대로 바늘로 찌르는 통증이였어요. 너무 고통이고 아픈데 소변은 나오지 않고 소변 본 후에도 개운하지 않고 잔뇨감이 너무 느껴지고 불편하고ㅜㅜ 정말 고통이죠. 그래도 정말 다행인건 약처방 받고 먹으면 바로 괜찮아져서~~ 저는 방광염 거린 이후 15년 넘게 한번도 재발된적이 없어요. 재발이 잘 되는 질환이긴 한데...관리만 잘해주면 괜찮아요. 방광염 관리로는 청결은 기본이고 물도 항상 충분히 마셔주시고 소변마려울 때 참지 말고 바로 바로 화장실로 고고!!하세요. 그리고 충분한 휴식과 면역력 키우는 간단한 운동,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무엇보다 하의가 달라붙는 옷,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옷도 좋지 않다고 해요. 숑숑이야님도 방광염 걸려봐서 재발하면 어쩌지? 불안감이 있으시겠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한번걸리고 15년째 재발이나 방광염 비슷한 증세도 없었어요. 조그마한 관리만 잘 해주셔도 예방할 있고 혹시나 안좋으면 바로 병원가면 완치된다는 거 아시니...신경 덜 쓰셔도 될듯해요^^
지영도영방광염 정말 힘든 질병이지요 한번 생기면 재발도 잘 되더라구요 잘 관리하세요
아미12방광염이 정말 힘들죠 저도 수시로 걸리는데 님같이 심한정도는 아니라 병원내원은 하지않고 참고 최대한 화장실 참지 않고 가려고 하고 있어요 면연력 때문에도 그럴수 있지만 제경우에는 귀찮다고 너무 오래 참거나 아랫배를 쪼이는옷을 오래입고 앉아있을 경우 그러더라구요 이제는 신경써서 그러지 않을려고 하네요 님도 혹시 저같은 경우도 있다면 조심하시고 앞으로는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