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니
힘내세요. 좋아지실꺼에요.
캐시닥 앱 설치
창피하긴하지만.. 얼굴깔고 그냥 고민나눠봐요
꽤 시간이 된거같아요..
처음엔.. 그냥 아이낳고 난 이후..
조절이 잘 안된단생각만 했어요.
그리고는 케겔운동이 도움된다하여 했지요.
근데 이게 쉽지않더라구요ㅜ
그러다가.. 디스크로 고생..
꾸준히 치료를 받고 약도 먹고 했지만..
전 효과를 거의 못봤네요ㅜ
스테로이드주사는 물론 운동치료도 쫌 제몸에 과해지면 다시 원상복귀로ㅠ 근력이 늘어야는데 진심 안오른다고.. 의사가 그래서 결국 걷는거로만 꾸준히 하라고만 조언해주구요.
최대한 버티는게낫지 나이가 그래도..
허리수술은 아직 권하지않으셔서요.
매일매일 걸으면서 컨디션은 조금씩 나아지는데 문제는 허리에 문제가 있어선지..
요실금 직전인 증세는 아직 있는거같아요ㅠ
화장실을 넘 자주가서요.
밖에서 음료수나 커피도 많이 못마시겠어요;;
물론 아직은 괜찮지만 혹시나싶은 긴장감?;;
상담받으러가게되면 검사가 커지더라구요.
이건 보험도 전혀 안된다하고..
근처는 상관없지만..
지방이나 어딜 내려가는게 이젠 겁이나요
증세가 있으신분들.. 그냥모두 병원가서 검사 다 받으시나요?
수술하신분들 효과 좋나요?
아직 당장 뭔가 해야할 상태는 아니지만..
앞으로 확률이 있다 여기니 신경이 쓰여요;;
수술도 겁나고 안하고 버티는것도 겁나고ㅜ
남편이나 언니동생한테도 말 잘못하겠고..
심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