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레몬
저희 엄마로 예를 들자면 갱년기 스트레스와 호르몬 문제가 심해서 계속 호르몬제 드시고 있는데 그래서 호르몬약 먹으면 또 한번씩 생리를 하더라구요. 예약날짜에 잘 검진 받고 갱년기 증상이 심하다면 호르몬 치료도 있으니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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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걸 이야기하는 때가 되버렸네요ㅎㅎ
저는.. 올해.. 옛나이로치면 오십하나에요.
몸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컨디션이 쫌 안좋으면 생리날짜가 대부분 빨라지는거말고는.. 이제껏 거의 규칙적이었네요.
작년에.. 9월 예정일을 한참 지나서 20일 늦게 시작했어요.
그뒤는 또 일정하다가.. 올해들어 8월 예정일을 보름 늦게 시작하길래.. 아.. 이제 슬슬 완경기를 준비하려고 하나보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주변에 지인들께 살짜기 여쭤보니 그렇게 늦어지고.. 건너뛰다가 멈췄다고 듣기도 해서.. 그런가보다~했는데..
생각도 못하게.. 그 뒤로 9월도 건너뛰고 10월도 안하더라구요. 벌써 11월20일이니.. 어쩌면 이번달도 넘어가려는건지..
다음달에 건강검진이 예약되있어서 따로 먼저 진료볼꺼까지는 없는거 같아서 혹여 시작하지않나하고 기다리고 있는 중이네요.
어차피 가야할 길이니.. 크게 걱정은 안하고는 있어요ㅎ
제가 궁금한거는.. 완경기를 겪으신 분들.. 끝에 생리텀이 어찌되셨었는지해서요.
이렇게 한순간 뜬금없이 끊어지는거는 아닐꺼같은데.. 그렇지요?
또.. 갱년기말고 완경기로 인해 힘든건.. 없으셨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고민하다가 글올려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