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 전 증후군 심하신 분들 계신가요?

예전보다 지금은 많이 덜해지긴 했는데 월경 전 증후군 때문에 고생이예요. 

예전에는 정말 하긴 직전에는 감정 조절이 쉽지 않아서 너무 힘들었어요. 

평소 위장이 약한 편이라 약도 잘 안먹는데 약 말고도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이 있을까요? 

생리 하기 전에 후각이 예민해지는 단계, 많이 먹는 단계, 눈물이 많이 나는 단계, 극도로 우울해지는 단계, 극도로 예민해지는 단계... 

저도 저이지만 주변 사람들도 힘들어 할때가 있어요. 평소에는 괜찮다고 그때만 되면 달라지니까 말이예요. 

그 호르몬이라는게 도대체 뭔지... 다들 어떻게 극복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