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채맘
갱년기가 뭔지 전혀 모르던 시절... 친정엄마가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서... 대학병원에서 치료 받고 호르몬제 드셨어요. 나중에 보니 갱년기 증상이셨던 거 같아요. 호르몬 치료 받고 금방 반응이 와서 가족 모두가 편했던 기억이 있어요. 갱년기 오면 골다공증 증상도 심해지더라구요. 피검사로 요즘은 갱년기 진행 알아보기 쉽더라구요. 한번 검사 먼저 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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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증상을 예전에는 치료없이 그냥 한번씩 겪어야 하는 고라고 생각하고 병원을 찾지 않았잖아요. 그런데 요즘에는 갱년기 건강보조제도 많이 나오고 산부인과에서 진료 후 약을 처방해 주기도 하잖아요. 그러면 갱년기 증상인 열감이나 우울감 등이 덜해진다던데... 저도 열감이나 홍조 등이 생겨도 막 너무 힘들다라는 느낌은 없어서 병원에 가거나 보조제를 챙겨 먹는다거나 하지는 않고 있어요. 그런데 친구가... 그런 갱년기 증상이 폐경이 올때 한번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앞으로도 몇번씩 올 수가 있는데 폐경이 되기 전에 치료받지 않으면 노년에 더 힘들어질 수 있다고 겁을 주네요. 꼭 병원에서 갱년기 치료를 받고 약을 먹어야만 노년이 덜 힘들어지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