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요리하다가 순간 방심해서 손을 데였는데 처음엔 괜찮은 줄 알았다가 시간이 지나니까 물집이 올라오고 통증이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혼자 연고만 바르다가는 흉터 남을까 봐 급하게 수의원에 찾아갔어요! 병원에서는 화상 깊이부터 먼저 확인해주시고 지금 단계에서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차분하게 설명해주셔서 불안하고 무섭던 마음이 좀 가라앉았어요. 물집 처리나 소독도 조심스럽게 진행해주셔서 생각보다 아프진 않았고 아플 수 있는 부분은 미리 말씀을 해주셔서 마음으로 대비할 수 있었어요ㅎㅎ.. 치료 후에는 손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물 닿을 때 주의할 점이랑 집에서 관리하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도움이 됐습니다~! 며칠 동안은 손을 쓰는 게 불편했지만 지금은 붉은기만 조금 남아 있고 흉터 걱정도 크게 안 되는 상태라 초기에 제대로 치료받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