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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메디칼이비인후과, 귀지 제거 경험 후기

며칠 전부터 귀에서 돌 굴러가는 소리가 나서 벼르고 벼르다 이비인후과에 갔다왔다. 진료실 들어가서 의사쌤한테 귀에서 돌 굴러가는 소리 난다니까 바로 귀에 카메라부터 갖다 대셨다. 의사쌤은 아무 생각 없겠지만 나는 귀 내부가 너무 적나라하게 나와서 심히 부끄러웠다. 그리고 돌 굴러가는 소리 원인은 역시나 귀지 때문이 맞았다. 딱딱하게 굳어있는지 끝이 뾰족한 핀셋 같은 걸로 귀를 먼저 쑤시는데 이 때 움직이면 안 된다고 주의를 주셨다. 근데 말 안 해도 움직이면 큰일날 거 같은 느낌이 든다.
뾰족한 걸로 귀를 쑤시고 있는데 움직이면 당연히 고막을 다치겠지? 나는 이 과정이 그렇게 아프진 않았는데 묘사하자면 코로나 검사할 때 코 쑤시는 것의 귀버전 같달까? 그런데 코로나정도로 깊게 쑤시는 느낌은 아니긴 하다. 그러고 나서는 빨아들이는 기계로 빨아들이는데 이건 안 아팠다. 한 10분도 안 걸려서 끝났고 나온 귀지 보여주시는데 부끄럽게 참 컸다. 귀지는 보통 자연적으로 나오지만 이렇게 쌓일 수도 있으니 귀 상태가 안 좋으면 이비인후과 가서 진료받아보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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