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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으로 삶의 질 저하

 

더운 여름 살을 빼겠다는 욕심으로 만보 걷기 강행으로 그나마 힘들어하는 나의 무릎에 부담을 줬나봐요

그래도 조금씩 빠지는 몸무게를 보여 더 열심히 했는데 통증이 너무 심해 정형외과 갔더니 물이 찼다고 그래서 물도 빼고 주사도 맞고 그랬어요. 그런데 예전같으면 주사 맞은 후면 괜찮았던 무릎 통등이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한의원 가서 약침 맞음 좋다는 얘기에 갔는데 피를 빼자고 하시며 무릎에 압을 가해 피를 뺐어요.이게 잘못된건지 멍이 퍼렇다못해 시꺼멓게 들고 통증은 더 심해지고 할 수 없이 다시 병원으로 갔어요. 지금은 어떠냐구요?

통증은 거의 사라지고 걷는데 조금 불편한건 있지만 좋아졌어요. 의사 선생님의 친절한 보살핌과 치료로 삶의 질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곧 여행가는데 무리없겠냐고 여쭈니 걱정말라고 해 주셔서 안심되 되었구요. 지금은 통증 약도 안먹고 잘 걷고 있답니다.

무릎이 소중함도 깨닫고.. 이러다 걷는것이 힘들어지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도 사라지고 좋아요,

우리 몸 어디 한군데 소중하지 않은곳이 없네요.

제가 가는 정형외과 의사 선생님도 간호사 분들 그리고 물리 치료사 분들어 친절함에 감사 드립니다무릎 통증으로  삶의 질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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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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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춘이
    통증이 오면 삶의 질이 떨어지긴해요
    특히 원인모를 통증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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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기원
    무리한 운동으로 무릎이 많이 아프셨네요
    좋아지셔서 다행이고요
    여행도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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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저도 예전에 살 좀 빼보겠다고 무리해서 런닝머신 탄 적있는데;;
    살 2키로 빠졌는데 무릎이 망가짐;; 결국 운동도 못하고 병원비 들고;;;;; 다시 살 돌아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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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uii
    많이 아프셨겠어요
    더 건갈해지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