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태어났을때 부터 다니는 피부과에요. 유난히 피부가 예민해서 모기에만 물려도 농가진 지고, 먹는 거 날씨만 조금 바뀌어도 알러지로 고생하는 체질이거든요. 나이에 맞춰서 차근차근 설명도 잘해주시고 병원 자주 오기 보다는 피부 트러블 날 수 있는 요인들을 하나씩 바꿔보면서 내원하는 말씀에 더 믿음이 갔어요. 의사쌤 한분이셔서 늘 기다리지만 피부과는 여기만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