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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순 의원 어린이 진료 솔직 후기

정부순 의원 어린이 진료 솔직 후기

정부순 의원 어린이 진료 솔직 후기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고 기침이 심해서

급하게 병원 찾아 가게됐어요.

건물 외관에 소아청소년과 있어서 진료를 보게 되었어요.

대기 시간도 없고 한산해서 좋았는데

진료실 들어가니 커다란 체중계가 있더라구요.

아이 몸무게를 재보시더니

"너 살좀 빼야 겠다" 대놓고 말씀을 하셨어요.

아이가 완전 유아도 아니고 알아들을 거 

다 알아듣는데 갑자기 그런 말씀을 하셔서 당황했습니다.

역시나 아이도 나오면서 의기소침해지고

나 뚱뚱해? 자꾸 묻더라구요 ㅠㅠ

약제조 때문에 몸무게 재시는 건 알겠는데

그런 말씀은 속으로만 하시던지

아니면 아이 내보내고 부모님께만 하셨으면

좋을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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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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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데또까
    대놓고 그런 말씀을 아니신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 전부 알아 듣고  
     잘먹어야 키로 가는건데....  너무 속상하지 않도록 
    seabuck님께서 아이에게  말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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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re
    병원에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하다니.
    아이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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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율로
    진짜 당황스러웠겠어요 
    간호사분이 잘못하신거예요
    우리 이이 의기소침해 있으면 안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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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야나
    헐~~ 진짜 너무하네요~~
    글로만 읽어도 이렇게 확 올라오는데~
    많이 화나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