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눈꺼풀이 살짝 붓고 만지면 아픈 정도였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눈이 무겁고 두통까지 같이 오더라. 그냥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점점 욱신거리고 집중도 안 돼서 병원 감. 안과에서는 바로 다래끼라고 하고 안약, 안연고, 먹는 약 처방해줬는데 초기에 가면 약으로 충분히 잡힌다고 함. 실제로 항생제 처방받고 나서는 붓기랑 통증이 확실히 줄었고, 약 먹으면 염증이 빨리 가라앉는 느낌 있었음 .
근데 두통이 계속 남아서 내과도 갔는데, 의사 말로는 염증 + 피로 때문에 같이 오는 경우 많다고 하더라. 심한 경우 눈 주변 압통 때문에 머리까지 같이 아픈 느낌이 날 수 있다고 함. 내과에서는 진통제랑 기본 염증약 처방해줘서 같이 먹으니까 두통은 금방 괜찮아짐.
결론적으로, 다래끼는 그냥 두면 오래 가거나 심하면 째야 할 수도 있어서 초기에 병원 가는 게 훨씬 빠름. 그리고 두통까지 같이 오면 단순 눈 문제만 아니라 몸 컨디션 문제도 겹친 거라 같이 관리하는 게 맞음.